지금 인턴으로 하루 13~4시간 주 6일 일하고 있거든.
근데 오래하긴 해도 좋아하는 웹디라 일이 힘든 건 없음.
다만 출퇴근이나 도시락 문제나 회사에서 지켜야하는 예의나 복장 그런 게 스트레스지.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아빠 한달 술값이 백만원이란 얘기 들으니까 기운이 쏙 빠졌어.
내가 아빠 술값 벌러 이렇게 일하는 거 같아서ㅠㅠ
아 너무 마이너스적인 얘기는 접어두고.
어쨌든 지금은 직장생활을 전혀 하고 싶지 않아. 삶에 대한 의욕마저 없어..
이대로 잠수타고 싶은데 사회 기본 예의란 게 있으니깐.
지금 무단 결근중인데 이따가 전화할 생각임.
전화해서 뭐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나 작업중인 거랑 마감일 촉박한 거(내가 밀린 거 아니라 나중에 들어온 건데 내 탓같이 되버린 거-_-) 다 해야할까..?
작업중인 건 몰라도 나머지는 진짜 하기 싫은데..ㅠㅠ
아 진짜 살기 싫다. 왜 사람은 태어난 이상 꼭 살아야되는 의무를 띠는 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