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형도 3년이상 다녀봤다

물론 특례로 다녀서 좀더 힘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사원이랑 월급차이며 모든게 그이 동일했거든

23살까지 군대 연기하다 공익떨어지고 공익받을라니 깝깝해서

찾아간 화학공장 280키로 300키로 되는 화학물 담긴 드럼통

굴리기 부터 시작해서 2년넘으니 밑에 후임들어오고

조장 달고 하라는거 월급똑같이 받고 교대시키고 하는거 귀찮아서 거부 ㅋ

그래도 짬밥이 차니까 난 반응이나 시키고 애들 일시키고 편안일 하고 그랫지

월급 쥐꼬리만큼 받아서 특례병들이랑 월급날 주점함 가면

통장에 10몇만원 남은걸로 한달버티고 ㅋㅋㅋ 무한 반복생활...

그러다 공장에 톨로엔 반응 하다 불나고..

특례병들 뿔뿔히 흩어지고..

난 삼성코닝 계열 다시 특례로 입사 과장한테 잘찍혀서

오프 시켜준다는거 몇달안남은 특례일만 채우고 바로 퇴사햇다

공장 단순히 생각하는데 하다못해 진급해서 좀이라도 편하고 대우 받을라면

말빨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일도 열심히는 안하더라도 쌘스있게 할줄알아야 한다

백날 생산직만 할려고 공장가는건 아니잖아

일단 횽의 공장경력은 이정도고..

내가 공장가는걸 말리는 이유는

주야로 일해가며 받는돈은 턱없이 작고 그돈 받아서 스트레스 해소 함 하면 모을 돈도 없다

횽이 씀씀이가 해퍼서 돈못모았다고 생각하냐? 2년넘게 공장생활같이한 애들 돈 이백 삼백도 못모앗다

그냥 니 먹고살고 그것밖에 못해 그이상은 절대 못한다 진짜 독한색히 아니고서야

몇년 공장에서 썩다가 나와서 머할래?

현재 너처럼 포부가 그때에 너한테도 있을것같냐?

만사 포기하고 싶고 그러다가 집구석에 박혀서 은둔형되는거야

한살이라도 어릴때 내대가리가 안되겠다 싶으면 기술 배워라

형 포크레인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

한달 우짜든 삐대면 310만원 현찰로 세금 1원도 안띠고 받는다

형차 기름 존나 먹는데 하루에 매일 20리터씩 장비에서 빼서 쓰고

한달이면 이것도 얼마냐

일하다 놀고싶음 놀고 푹~ 놀다가 일해도 몇달일하면 금방 복구 되지

나이쳐먹고 사업하다 쫄딱망하면 다시 포크레인해도 되지 ㅋㅋ

건설경기 안좋다 해도 대한민국 반이상이 산이고 들이다

머라도 하나 지을라면 포크레인 필수고 안그냐?

그냥 그렇다고 개생키들아 몰라 쓰다보니 길고 귀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