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할 때 그 전문대(좆문대) 졸업장이 너한테 많은 도움은 못준다. 그치만

내 주위에 고졸 출신들을 보면, 직장생활하면 학교가 그리워서인지 .....

학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일하면서 어떻게든 전문대 다니는 사람도 많다.
(이거라도 졸업하는게 좋다는, 최고의 현실적 본보기가 아닌감?)

그러니 가려고 생각했다면, 망설임 없이 가라.


단, 괜찮은 조언을 하나 해주려고 한다.

먼저 한 가지..

거기서 공부하려는 애들은, 전문대에서 대학생활의 낭만 같은 건 생각치를 말길.

2년 안에 모든걸 다 배우려니 빡세서 동아리 활동도 할 시간이 없다.

그리고 동기 애들이 전부 학교를 오는 건지.. 나이트를 다니는 건지.. 헷갈릴 정도인건 감안해라.

맨날 술 먹고 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어있고.

제대로 노는 애들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노는 애들이 일진인 마냥 꽤 차고 다닌다.

그냥 놀다가 배우지는 못하고 교수가 해오라는 숙제만 거기에 맞춰서 숙제 기계 하다가 2년 끝나는 거다.

그냥 자기 스스로 인생의 공부를 배워야 한다. 놀 생각하고 전문대 왔다면 할 말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점 웬만하면 잘 준다. 그래서 장학금 타려는 애들 말고는 술렁술렁하는 분위기라

뭐 좀 해볼 여건은 아니다. 주위가 그러면 생각하는 것부터 같이 휘말리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 그냥 우리를 이용해 학교에서 돈벌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교수중에 ㅈ같은 교수도 널리고 널렸다. 내가 해도 더 잘 가르치겠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아무리 그 교수 이상하다고 설문에 써 내도, 절대로 반영이 안 된다. ㅡ,.ㅡ;;

조교들도 다 병신 아르바이트 같은 넘들만 건성건성 일하고 있다.

그러니 인생에 회의도 들고, 적응 못해서 자퇴하는 애들 널렸다.


다음은 현실이다.

전문대 레벨 따지는 사람 많은데.

예를 들어서 명지 전문대가 유명하다고 치면./ 거기 나온다고 다른 전문대랑 레벨 다를거란 기대조차 하지 마라.

학생의 질이 조금 좋을 수도 있긴 하지만.. 취업할 때 인사담당자들이 초대졸 등급 안 메긴다. 

남들한테 말할 때, 조금이라도 더 유명한 전문대를 나왔다고 하고 싶은.. 그런 심리로 잠깐의 가오를 잡기위해        
학비는 고사하고 많은 걸 포기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그나마 유명한 전문대로 갔다가..         
졸업하고 보니, 그 대가를 절대 못 메꾼다는 말이다.        
전문대도 그나마 유명한 곳으로 가는게 독은 아니니 여건이 된다면 가라, 하지만 인사담당자는 그걸 모른다.        
인사담당자는 아무리 너가 전문대에서 전교1등을 했다고 해도, 개그프로 보는 마냥 웃어 넘길 것이다.        

그냥 학과 선택 잘하고, 집하고 가깝고, 등록금 적고, 그나마 돈 덜 드는 곳이 최고의 전문대이다.
 
이상 방황자를 줄이기 위한 글.. 많은 도움이 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