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마트

매출 및 매출이익관리, 영업관리, 발주관리, 상품화작업 이라고 되어있는 공채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최종 서류까지 합격해서 면접 갔다 왔는데

ㅅㅂ....

면접 들어가니까

면접관이 대뜸

-생선 배 가를줄 아냐?  생선 대가리 짜를줄 아냐? 생선 다듬을줄 아냐?  생고기는 썰어본적 있냐? -  이딴걸 물어보더라구


4인 1조로 들어갔는데

4명 모두 어안이 벙벙 해서

뭔소리인지 모르고

그랬더니 면접관이    -당신들 지원한 분야가 생고기 썰고  생선 배가르고 대가리 짜르는 일이다  그거 모르고 지원했나?- 이러더라



와.....


ㅅㅂ  면접 공고에  생선 대가리 짜른다고 그딴말 써있지도 않던데

영업이라고 해서 지원했더만    대뜸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


그러면서  4명 모두 좀 당황한 기색이 존나 보이니깐


면접관중에 한명이    -우리들도 처음부터 사무실에 있던게 아니다! 우리도 처음엔 몇년동안 생선만 짜르다가 여기 사무실로 배정받아서 여기서 일하는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ㅅㅂ  이거 구라지?


어째든 무슨 생선 대가리 짜르는일을 2차면접까지 본다고 하고  아오......


근데  여기 들어가면  정년퇴직할때까지 진짜 평생 생선 대가리만 짜르다가 나오는거야?   



아오  미치겠네....  생선 비린내만 맡아도 조낸 토할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