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인간은 비슷한 부류끼리 모이면 힘을 받거든
백수들이 취직을 못하는건 현재 사회구성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취업이 학력이랑 자격증이 엄청 중요한줄 아는데
중요한건 맞는데 면접도 장난못함
그럼 면접은 무슨 기준인가?
면접 공부한다고 또렷하게 말하기가 중요하니 이딴짓 하는데 다 필요없는 짓이고
그냥 면접관 마음이라서 자기가 봤을때 괜찮은 사람을 뽑는데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은 아부잘하고 술잘마시고 그런 애들 좋아하지
조용하게 지혼자 할일만 하고 그런 애들 싫어해서 그런류의 애들이 오면 면접에서 탈락시킴
그래서 기성세대가 아부잘하고 술잘마시고 그런 애를 뽑으면 또 그 애는 나중에 또 자기같은 그런 애를 뽑고
그게 계속 순환되는거지
그런데 요즘 추세가 조용하게 지할일만 하는 그런 애들이 늘고 있거든
그래서 그런 애들을 기피하는 자들이 그런 애들을 안뽑지
이것도 명백히 백수가 많은 이유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저런 조용한 지할일만 하는 애들이 많은 나라가 일본이지
20대들이 눈높이에 안맞게 일자리를 찾아서 백수가 많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면접관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은 탓도 있음
내 아는 놈도 지방에 존나 열악한 곳까지 찾아가며 열댓군데에 면접을 봤는데
그녀석이 내가 말하는 저런 스타일이었거든
다 탈락함 그냥 얼굴만 보더니 바쁘다고 그냥 가라는 곳도 있었다더라
그래도 대학 교수 추천으로 취직은 했지만
청년 실업이 많은게
20대들만 욕할게 아니라 면접관들도 문제가 있음
나도 저런 조용한 스타일인데 사람필요하다고 광고낸 \'생산직\' 면접에서 탈락한 적이 있음 그때 진짜 어이없었다 식품회사여서 나중에 친구에게 말하니까 식품생산직은 힘들다고 안가길 잘했다는 얘기를 하긴 하던데 생산직에 퇴짜 맞은 심정을 니들이 아냐
그러면서 그 회사에서는 요즘 청년들 눈높이가 높아서 이런 생산직엔 안올려고 한다 그런 소리 하겠지 지가 눈높이가 높아서 오는 사람 쫓아낸건 생각도 안하고 말이지. 도대체 생산직에서 내가 왜 탈락하냐고 생산직 일못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러니 내가 일못할것같아서 탈락한게 아냐 면접관이 그냥 나같은 스타일을 싫어한거지
백수만 모아 놓으면, 다시 거기서 정치인 학자 노동자 등으로 갈린다. 처음엔 뒤쳐지다가 나중엔 다른나라랑 비슷한 나라가 되는 거지. 하루종일 꿀을 퍼다나르는 꿀벌도 일 안 하는 놈들이 30%인가 되는데, 일 안 하는 놈들만 모아 놓으면 거기서 또 일하는 놈 7과 안 하는 놈 3으로 나뉜다. 마찬가지로 일 하는 놈들만 모아 놓아도 7:3으로 나뉜다.
마르크스의 논리는 허구라고 밝혀진걸 모르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