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한잔 마시고 택시타고 집에 오는 길에, 택시기사님과 얘기를 했지.
얘기하다가, 요즘 애들 실업문제가 나왔어.
택시기사님은 요즘 젊은애들이 고생을 안하려 하고, 대기업만 고집하고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은 안하려고 해서, 즉 애들이 눈높이가 높아서
고생을 하고 부모님 등골빼먹는거라고 보더라구.
택시기사님은 젊어서 고생을 꽤 많이했는데, 악착같이 일하고 저축하고
고생도 많이 했고, 이제는 아들 하나하고 딸 둘을 다 키웠대. 그런데
세 자녀가 모두 명문대를 잘 들어갔다는거야. 아들과 큰딸은 벌써 졸업해서
좋은데 취직을 했고, 작은딸도 명문대 4학년이래. 탤런트 뺨치게 예쁘다는군.
택시기사님은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해서 세 자녀를 잘 키워냈기에, 비록
부자가 아니지만 이젠 아무것도 부러운게 없대.
한창 자식자랑을 하고,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안들어가려는 애들을
욕하던 기사님에게, 내가 물어봤지.
\"기사님. 그러면 당장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다니며 박봉에
신음하지만 생각 하나는 진취적인 남자가 와서, 기사님 따님과
결혼하겠다고 이 결혼 허락해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인들만 좋다고 하면 찬성하시겠습니까?\"
택시기사님이 가만히 있더니, 말하더라.
\"허? 이거 손님 얘기를 듣고보니
좀 생각이 달라지네요?
솔직히 한번쯤 말릴것 같은데요?\"
택시기사님 성격이 참 솔직한 편인것 같더군.
고생을 모르긴 뭔 고생을 몰라 좆같으니까 안가는거지 지부터도 그렇게 말하면서 입바른 소리는 졸라게 해대요 위선자새끼들
아 진짜 철렁한다. 좋은데 가는게 좋긴 좋은거야. 고생은 그걸 통해서 뭘 배울 수 있는 나이에나 약이 되는거지..
대기업가면 고생안한댜 머이런 ㅄ같은 글이 있어?
고생을 해서 얻는게있다면 고생을 하는게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고생은 씨바 비정규직 들어가서 뭐할라고?이런씨바
ㅅㅂ 결국에는 결혼이든 취업이든 전부다 사회적인 문제자나 중소기업에 취업해도 결혼해서 잘살수있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한마디로 이명박정부는 ㅄ집단이다
차라리 그냥 택시기사 하라고 하지...미친..
대가리 굳은 다른 기성세대보다는 바늘구멍만큼이라도 생각이 있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