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에 현실감이 있으신것 같네요.
디씨 사이트는 이번주에 알아서 정말 아직도 신세계예요.;
리플보고 너무 웃겨서 오밤중에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뻔한적도 몇번 있고요.
디씨 사이트 언뜻 얘기만 듣기로는 굉장히 격렬하고 유치한곳일줄 알았는데
되게 매너도 좋으시고 우리나라 센스만점 사람들 여기 다 모인것 같네요.ㅎ
이건 그냥 제 얘기예요.
전 솔직히 손꼽히는 미대 출신에
대학원도 다니다가 휴학중이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이는 남들보다 1~2년 늦지만
석사유학을 갔다가 와서 가고싶은 회사의 분야로 취업을 하려는 목표가 있어서
그래서 다음달에 어퍼난다면 1년 미루려고해요.
영어점수도 못만들었고 이번에 못가게 생겼단말이죠.
그래 서울에서 돈쓰지말고 집에 내려와서 1년 돈벌고 모아서 유학자금에 보태자 생각하고
돈만 벌 목적으로 지방인 집에 내려왔어요.
어차피 경리든 뭐든 상관없었어요.
백화점이나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주문받는 알바를 하나
편한 경리일 하는거나
140정도 내가 생각한 최소한의 돈만 비슷하게 맞추면 되니까요.
이왕 내려온거 1년에 천만원이 목표거든요.
이제 나이먹어서 그런지 얼굴팔고 서있는일도 싫더라고.;;;;;;;;;
중간에 일이 변경되버린거예요.
중소기업치고는 꾀 큰것같고
거기 사장실에서 비서로 오라는거예요.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컴퓨터자격증이나 이것저것 연수에
어쨌든 가방끈이 있으니까
그렇게 연결을 시켜준것같아요.
연봉얘기하자고 하는데.
다짜고자 가운데서 얼마를 받고싶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돈 많이 주면 좋지요.
나는 그 회사도 모르고
보통 그런 회사 사장 비서는 얼마정도 받는건지.
얼마를 불러야할까요.
잠자코 계속 가만히 겸손하게
주시는대로 받겠다고 해야하는건가요.
140만 주셔도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겸손밖에 몰랐는데
계속 전화와서 얼마를 받고 싶냐고
사람 마음을 흔들어놓으니
막연히 얼마를 원하냐고 하니까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한달에 140받는 알바나 할까하고 시작했던 일이
일파만파 커지는것같고
확 그냥 미친척 연봉 2500불러버릴까.
그래서 연봉 2500이면
진짜 많은돈같고 그렇거든요.
이상한 사람이 더 많어요. 너무 믿진 마삼ㅋㅋㅋㅋㅋㅋㅋ 학벌이 넘 부럽네요..-_-; 님이 경리보다는 왠지 비서에 가깝다고 생각하셨나.; 대졸 초봉이 통계로는 2600 이래요. 하지만.. 전문 비서도 아니고. 암튼 경리나 비서는 그렇게 많이 주고 쓰지 않으니까 거기에 대한 연봉을 어느정도 검색해보시구 협상하세요. 2500 부르거나 그거보다 조금 낮춰야 할 것 가튼 직감이. 결론 = 전 잘 모름ㅡㅡ;
지금 저도 촉을 세우고 있긴해요. 근데 그회사가 주식회사 등록도 되있고 석유화학단지에서는 해외사업으로 경력도 많고 큰 회사긴 한것 같아요. 어차피 10개월에서 1년만하고 나올생각인데 설사 아주 탄탄한들 회사인들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그저 1년동안 돈벌궁리. 2500불러야 겠어요. 친구도 그러라고 하네요. 휴휴 감솨^^
음음 좋군, 스펙이 명문 미대졸, 영어점수는 높으신가? 그외 다른스펙은 없나? 역시 잡스러운거 여러개 보단 명문대 타이틀 한개면 된다는 또 다른 사례군요 화이팅
따로 영어점수는 없는데 영어얘기나올때는 영어인터뷰 하자고 해서 본적은 두번 있어요. 정말 미대출신의 한계는 회사를 취업하려면 뭐가 중요하고 무슨 스펙을 쌓을지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많은 시행착오를 격는것같애요. 그 흔한 영어점수하나 안따놓은 저도 바보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