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2004년 8월 (풀로 5개월)
모게임회사 GM으로 들어감.. 처음엔 파견직이지만 2년후 정규직 전환된다는 썰에 넘어감
면접은 파견회사에서 한번, 내가 일할 곳에서 한번 총 두번 봄.. GM은 밤에도 일하는지라 3교대 근무로 일함.
그 시절 로테이션을 보면 야간/야간/야간/야간/야간/휴무/주간/휴무/주간/주간/주간/주간/휴무 이런식이였을듯..
주간 야간 모두 하루 12시간씩 일함.. 뭐 저녁 10시에 출근해 담날 아침 10시에 퇴근하고 시체됐다가 이런식..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한달에 115만원 수준이였음.
홀로 자취했기에, 출퇴근 길에 김밥 사서 먹으면 잘 먹는 수준이였음.. 결국 5개월만에 배터리 방전...
집에서 누군가가 밥이라도 챙겨서 줬다면 방전까지는 안됐을건데.. 하튼 방전됨..
그리고 긴 백수 생활 보냄
2006년 1월~2006년 5월(중순) (4개월하고 20일정도)
미친 공무원병 들어서 2004년 8월부터 긴 시간 백수짓..
간간히 알바로 생활비 벌어쓰면서 잉여짓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모인터넷회사 운영 및 모니터링 업무 시작.
처음엔 야간 고정으로 일함... 하루에 10시간 정도 일함...
그러다 중간에 교대로 전환됨, 다시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로 돌입... 하루 나가면 15시간 이상씩 근무...
게다가 웃긴건 주간은 월-금 고정이고 야간팀은 토,일,국경일날 휴무인 사람이 나와서 주간 근무 해야함..
야간 고정은 그래도 규칙적이라 할만했는데, 이상한 교대로 전환되고 나서 신물 토할만큼 병신되어감.
그러다 정직원 대리한테 정직원 제의 들어옴. 5월 초순 정직원 면접 보는데, 대리랑 사이 안 좋은 팀장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결국 휴무날 잠잘 시간만 뺏겨 버림.. 결국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기분도 기분대로 망가지고,
정직원 대리한테 미안하다.. 그새끼가 그렇게 나올줄 예상도 못했다.. 미안하다.. 이런 소리나 듣고,
결국 정직원 면접후 도망치듯 나옴. 이때 받은돈 한달에 100만원.
2006년 5월(중순)~ 6월(중순) (한달 안됨)
퇴직을 말하고 다음날부터 일자리 알아봐서, 작은 포털에서 인터넷뉴스팀 계약직 공고 보고 지원
실상은 계약서 한장도 쓰지 않는 알바였음. 한마디로 낚인것임.. 일주일 일하니 계약서 못써 미안하다, 약속한 급여도 80%뿐이 못주겠다.
씨발... ㅠㅠ.. 뉴스팀이라 아침에 7시경에 출근하고 주말엔 재택으로 뉴스 편집해 올렸는데...
진짜.. 계약 안함.. 매일 출근한 내용만 사인하는 알바...
처음으로 친구한테 신세한탄했음. 돈 적고 그런것은 상관 없는데 최소한 계약서는 써야하는것 아니냐고..
2006년 6월(중순)~2006년(9월) (3달 반정도)
신세한탄 들어준 친구가 방송국에 있어서(친구놈도 파견,협력 이런식) 친구가 일하는 팀 면접봄.
면접 본 PD들도 대학때부터 알고지낸 형/누나였음. 뭐 다 프리랜서 PD들...
첫째날 회식후 지하철서 테러당해서 지하철에 깔릴뻔함...
방송하는 날이 금요일이라 다행히 하루는 제대로 쉴수 있었지만
일주일에 3일 이상은 집에도 못가고 쪽잠자면서 풀로 일하고 아는 사람과 일하니 관계가 점점 이상하게 돌아가고..
방송국 그만두고 스스로 일조루킹이라고 별명 붙임. 그 후 나이 때문인지 계속 이력서 넣어도 연락 없음.
2007년 3월~2010년 10월 (3년)
그 동안 일 조루킹의 원인이 야간/교대/3일 밤샘.. 이런 일로 인해 배터리 방전으로 생각되서
그냥 일반적인 주5일 근무 찾음. 처음엔 컨텐츠 운영으로 모집해서 들어감.
모 공사였는데, 공사에서 용역준 회사가 다시 용역주고 마지막으로 내게 용역을 주는 뭐 그런 형태였음
컨텐츠 운영으로 들어갔는데, 캠코더 던져주고 컴퓨터 바꿔주고... 동영상 편집을 맡김.
면접시에 동영상 촬영 편집은 대학때, 그리고 아주 잠시지만 방송국에서 했었다고.. 그래도 시킬지는 몰랐음
하튼 컨텐츠 운영으로 들어가서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주업무로 3년간 일함.
일년에 세번씩 계약하고, 계약안하고 한달 넘게 일하면서 불안한 맘이 있었지만, 그래도 버티잔 생각으로 일함.
그러다 올해,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멈추겠다는 통보 들음.. 결국 뭐.. 짤린것은 아니지만 그것이랑 다를것 없었음.
최근 그곳에서 일했던 사람과 통화를 했는데, 계약해야할 시기가 2달을 넘어 3달째로 달리고 있는데 아직도 계약 안했다함.
요약.
자취하는 놈들은 절대 교대근무 하지 말것. 배터리 금새 방전됨.
친한사람과 절대 같이 일 하지 말것. 관계 어색해지는것은 기본에 나쁜 말이 계속 들리게 됨
졸업후 6년간 벌고,쓰고해서 남은 돈이 2천 정도더라.. 4년간 학교에 쏟아부은 돈은 그 배이상 될텐데..
고로, 서민의 자식은 대학가지말고 기술을 배워야함 ㅠㅠ
신방과만큼 낚시과도 없지..거의 스카이애들만 뽑고..또 대부분 다른전공이지..어차피 피디지원자들은 신방과기본쯤은 다알고오니 다른전공이 플러스가 되지..어설픈 문과는 짤리기 쉽지..고스펙이 매년 오는게 문과니..
횽 전공도 그렇지만, 업종이 여간 불안정인 곳에만 지원을 했네// 하고싶은일과 현실은 다르단거 뿐이야.
13년전쯤 남자셋여자셋이라는 시트콤이 있었죠. 그때 주인공들이 신방과라서 한때 신방과가 최고 인기과가 됐던 기억이 나네요.
야간에 고정으로 하면 밧데리 방전 잘 안된다. 야간주간 교대근무 하니까 금방 방전되는것일뿐...
형 자서잔 잘보고가...근데 인서울 4년제치고는 너무 어정쩡한데만 취업한거같애..잘찾아보면 좋은곳으로 취직할수있을거야 힘내
생각없이 살아온 인생이군요... 막말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 \"돈\"을 보고 살아야 돼요. 나이가 나이인데.. 보험이라도 생각해 보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