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주5일제가 좋고 또 그래서 웬만하면 집에 갈수 있을때 빨리 가려고 노력하거든?
근데 칼퇴근이라고 해봤자 우린 7시반인데 이게 사실 빠른건 아니잖아?
아무튼 요즘 우리 회사에 비상이 걸려서 회사 분위기가 아주 어수선해
이사들이 날밤새가며 일할 판이니까
물론 얘네가 뭐 날밤새서 열심히 일한다기보다 보아하니
나도 이렇게 일하는데 너넨 뭐냔식의 말이 나오게 하려는 심산인듯?
아무튼 오늘 부장한테서 말이 나왔어 퇴근시간이 빠르니 마니
요즘 회사 분위기 안좋으니까 눈치껏 알아서 행동하라고
싫어도 눈치보라면서 말야..
ㅅㅂ 그럼 몇시에 퇴근하란 소리야?!
자기 생활 완전 포기하고 9시에 가란소린가? 미친놈들
저녁에 남아 있다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눈치보라고 잡아 두려는 걸까
정말 야근 문화 좋아하는 늙은놈들 한심할뿐이다
대체 회사 왜 다니는거요?
평상시에 야근시키는게 아니라 회사에 비상걸린 상황이면 밤 9시 퇴근도 감지덕지 아니냐 ㅡㅡ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나야 내가 먹고 살기 위해 다니는거지 그리고 경력도 쌓을겸
회사 계속 다니고 싶나요?
당연히 아직은 이회사 계속 다니고 싶긴한데 그래서 머리 아프단 얘기지 새로운 전무놈이 온뒤로 계속 근무환경이 좆같게 바뀌고 있다
징징거리지마.
다니고 싶으면 징징거리면 안되냐? 이건 머 악덕업주 밑에서 일하는놈들은 닥치고 일만해란 기세네
아니 회사 비상걸려서 밤 9시까지 야근시키는 정도면 악덕업주라고 하기 그렇잖아
비상아니라 평시에도 밤 11시까지 야근시키고 주5일 조까 주7일 일하는 곳도 있는데
ㅋㅋㅋㅋ당연하지..... 나이먹은놈은 사실 잠이 없거든......
글쓴님 말처럼 안그대로 조빠지게 일하고 있는데 저런 취급 당하면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