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전신주작업 등등 여러 일을 해봤는데 매일 잔업 야근 특근하면 한달에 빡시게 벌면 200정도벌었음
근데 일이 고단하다보니 3달을 넘기기 힘들드라고
결국 지금 직장 잡았는데 연봉은 2000정도 밖에 안되는데 일하는거보고 깜짝놀랐다 너무쉬워서 업무가 힘든게 하나도 엄엉 1시간마다 기계잘돌아가나
살피면 끝임 거기다가 예전엔 야근 특근 잔업해서 200겨우넘었는데
여긴 오전8시 출근 오후8시 그냥 칼퇴근이더라고
험한일은 험한일이래봤자 (30분마다 20키로 4포대 붓는거)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하고 한국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신문보고 책보고 잠을자도 사무실이나 공장장은 기계만 잘돌아가면 아무도 터치를 안해
이렇게 일하는데 월급받아간다는게 미안하드라고
처음엔 월급이 적어서 걱정했는데 몸이 편하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저절로 돈에 초연해지드라고
오늘 내친구가 연봉 3000짜리 일있다고 오라고 하드라고 나는 그냥 몸편하고 마음편한 이직장이 좋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지
왜냐고 이친구는 매일 돈 조금만 더모으면 때려치운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그든 그럼 그일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알만하지
돈 많이주고 일빡신데가서 1-2년하고 나올빠엔 나처럼 편한직장 얻어서 꾸준히 오래하는게 더좋은거 같음
뺵있구..명문대 아니구서..몸편한대가 낫지..밤늦게끈나서 머리누우면 바로 잠들고 출근하는건 진짜 너무 빡세다..자기 장사하는게 제일좋다..카페같은거 하나만 잘되면..ㅠㅠ
그렇게 널널한 직장도 오래 다녀봐 좋지만은 않다는 걸 느낄 때가 있을꺼야
그걸 지금알다니 돈조금 적게받아도 일편한곳이 최고야 스트레스 안받고 얼마나 좋아 스트레스 받으면 수명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