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뭔 한다고 3년정도 시간 허비하고
그 와 중에 뭐 딴짓도 하고
연애도 실패하고, 그래서 오래 패닉상태 빠지고,
또 1년가까이 맘편안히 올 연락끊고
구직포기자로 백수라이프 즐기다,
나이 서른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까 출장다녀온 매형이 울집들러서 나 일자리 알아봐준다고,
(매형 스펙은 34에 설공대 나왔고 A외국기업 외국바이어 상대 영업팀장,
워낙 발이 넓고 수완까지 좋아서 부모도움 하나 안받고도 집이랑 차까지 삐까뻔쩍...나랑 스펙으로 그야말로 천지차이)
지금도 취업하고픈 맘이 별로 없긴한데,
부모님한테 죄스런 것 도 있고,
그냥 일 해서 출근이란거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고,
음...이생활에 인이 박혀서 잘 적응할지도 의문이네.
자세한건 내일 저녁먹으면서 얘기하자는데
흠 좀 무섭네
뭐 알아 봐준다는 자리도 내주제를 알기에
특별히 좋은자리는 물론 아니라고 생각해
그정도로 잘 나가면 한번 신세 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만 남 소개로 뭐 할때는 진짜 신중하게 해야 된다.
지인소개로 일해본곳들은 전부 잉여스러운 곳이였음. 정말 병신같은 회사있잖아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곳.. 글서 이제는 지인소개는 안믿음. 하지만 글쓴이같은 경우엔 지인이 잘나가는 사람이니까 윗님 말대로 신세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나 지인믿고 갓다가 다단계엿음 결국 쌩감 ㅇ그 미1친1년
나 지인믿고 갓다가 다단계엿음 결국 쌩감 ㅇ그 미1친1년
그정도 레벨이 일자리 알아봐준다고 하는 건 너가 복이 아주 많은 듯...작은 삼촌이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콜럼비아대 금융,경제학 대학원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증권지주 회사에 들어갔는데 삼촌이 명절에 흘러가는 말로 사촌형 일자리 알아봐준다고 취직하지말고 기다리라해놓고 그 회사가 인수합병한 중견기업에 사촌형(지방에 이름모를 대학나와서..공부하나도 안 했던..집안의 잉여중에 잉여..) 꽂아주더라 ..ㅎㅎ사촌형 지금 4년차인데 연봉 4500받음 . 누가봐도 잘나가는 사람이 일자리 알아봐준다고하면 기대해봐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