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려고 왔음
일단 나이는 29살임 4학년(사실 5학년임)
인서울 공대고 대충 제대로 나오면 1/3 정도는 대기업 가는 수준 학교임
근데 내가 인생 방황기를 제때 못끊어서 이지랄 저지랄 하다가
이러고 있음
이번 방학때 인턴 붙어서 프로그래머쪽 일하고 있음 (컴공 다님) 근데 회사쪽은
아예 여기서 일하는걸 바라는 거야 올6개월 인턴 하고
보수는 2달 100만원 주고 4달은 더주고 정식 채용할 때 2천2백 정도 준다더라
물론 거짓말은 아니야 요즘 IT 업계쪽 인력 난이 좀 심하거든 그리고 2주 밖에 안됬는데
이사라기는 뭐하지만 이사님하고 많이 친해졌어
나는 혹시나 그냥 6개월 부려먹고 버리는건 아닌지 분위기 감지 해봣는데 아닌것 같더라고
문제는 말야 내가 어제 학교로 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ㅅㅂ 전공 필수를 하나 안들은게 있다는거야
그게 2학기 과목이라 이번2학기때 꼭들어야 한더더니 잠시후 다시 전화와서
그 과목이 1학기로 바꼈다고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취업했다고 교수님한테 말하면 분명 빼주실거야 하지만 졸업증을 못받잖아?
사실 학교빨도 좀있고해서 이번 후반에 대기업 써볼려고도 했는데 완전 좌절했지
그래서 이 회사에 눌러 붙어 경력 쌓을려고 하는데
전공 필수 한과목이 모든걸 망쳐놓네........ 아오 어쩌면 좋냐?
그러니까 내년 1학기도 그 한과목 땜에다녀야 한다는 말임
근데 교수님은 취업 사정 말하면 수업은 빼주실거고
졸업장이 여름에 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