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 졸업하고

행정인턴 1년하고


지금은 공기업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와....


진짜  일반 회사는 죽어도 들어가기 싫더라


행정인턴 끝나고  지금 공기업 계약직 하기전에   공백기간에  홈플러스 정규직 합격되서 잠깐 다니고  공장 가서 잠깐 일하고  회사에도 잠깐 다녀봤는데

진짜.....


ㅅㅂ   사람 할짓이 아니더라

홈플러스 정규직?  연봉 2400 준다고 들어갔는데  하루 규정된 근무시간 8시간인데  내 바로 위에 선임년이 퇴근한다고 그러니깐  좆까라고 그러고 하루 15시간 이상씩 일 시켜 처먹더라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서서 일해봐라 허리 나간다  점심시간도 고작해야 15분이다 1시간이 점심시간인데  당연히 좆까라고 그러고  빨랑 밥처먹고 와서 일하라고 하고  손님새끼들 불만사항같은거 있으면  개새 ㄲ1야  뭔 새 ㄲ1야  욕들어먹는건 부지기수고  하루종일 무거운거 들고 매장 돌아다녀야되고 새벽 2시넘어서 일끝나고 집에오면 4시 씻으면 5시 곧바로 다음날 7시에  나가야되는데

진짜 이짓 미친놈아니고는 못하는짓이더라   근데 다른 직원새끼들은 하루에 3시간 4시간 자면 많이잔다고 4시간자면 즐겁다고 좋아하면서 일하는새끼들보면 조낸 미친놈들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더라

결국은 좆같아서 때려치웠고

지금 공기업 계약직으로 다니는데

진짜 천국이 따로 없다 .....

아침 9시되기전까지만  출근해서 준비만하고  부서사람들한테 간단하게 아침인사하고  사무실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좀 하다가 9시되면 앉아서 일하는데  진짜 일도 편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고  가끔씩 민원인들 상대해야되지만  민원인들도 공공기관이니까 함부로 못하고 최대한 존칭쓰면서 말하고

점심시간되면 계장님이나 주임님이  나 밥사준다고 데리고 나가서 맛있는것도 자주 사주고   1시간 꼬박 밥먹고 쉬다가 일하고

정확히 6시 되면 칼퇴근!    절대로  1분이라도 더 일하라고 안그런다

웬만한 직원들도 6시되면 다 퇴근준비하고 나오고  토요일 일요일은 무조건 쉬고


진짜 여기서 평생 일했으면 좋겠다

평생 박봉받아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