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나서부터 왠지모를 허세감과 좆막장인생 탈출이란 기대감으로 부풀어있던 나는

베프놈한놈이랑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술처먹고 헛지랄하는게 일상이 되버렸다

옛날에 술처먹고 자고 술처먹고 자고 했던게 어느샌가 내 습관이되버려서 알콜의존증(?)

비스무리한 내 쓰레기같은 생활습관이 되버려서 술이 없으면 안되는지경까지 이르렀다

술집에서 술처먹고 음주운전이 반복되는순간

어느순간에 경찰에게 단속이됐고 여기서부터 내 인생 완전꼬이기시작

난 집나올때부터 내 인생 어떻게되든 상관없다는식으로 막 살아왔음

집나오고나서 팔 여기저기에 내 인생좌우명같은 글귀를 문신으로 새겨넣었다

함축적인 의미로 인생은 좆같다 or 죽거나 말거나 였다

처음단속땐 벌금 100만원과 면허정지 3개월이었다

그거야 그냥 내버렸지, 그런데도 난 정신을 못차렸는지 주구장창 술을마셔대며 차를몰았다

알바로알게된 직장때려치고 서울 마장동으로 육가공제대로 배우려 가게됐는데

몇개월다니다가 때려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는길에 경찰에게 단속되서 면허취소처분 받았다

그냥 택배로 붙이던가 이삿짐부를걸 존나 간절했음 아 시발 꿈이기를

벌금 300만원 크리먹었음, 이 기간엔 돈도좆도없고 개 망나니인생이었음(지금도 그렇지만)

여기서부턴 정말 자포자기했음

파주에 2교대공장 취직해서 열심히 벌기로 마음먹고 취직했고 첫날은 그냥 무슨일하나 둘러보는거였음

첫날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1차선도로에서 앞에가던 버스가 한 40km정도로 늦게 쳐가길래

내가 추월할려고 중앙선넘어서 역주행하는데 앞에서 버스랑 SUV랑 달려와서 사고남

내 앞에 승용차한대가 먼저 역주행으로 추월하길래 나도 따라한건데 이게 가장 큰실수였다

벌금 300만원도 아직못냈는데 무면허에 차 수리비 감당할생각하니까 겁나서 사고내고 그대로 도주함

사고났을때 내 운전석 앞바퀴 작살나서 휠로만 달렸다 그래서 차도 개병신됌

도중에 편의점들려서 그냥 무작정 술을마셨다

후회스럽고 그냥 인생 종지부찍는다는 생각으로

울면서 잡생각하다가 그냥 집까지 내달렸다

도중에 경찰에 붙잡힘

음주축정했는데 0.044로 행정처분은 면했다

무면허 뺑소니 음주 다 걸려서 내 인생 쪽박이다

버스 2대 SUV1대 들이받았다

지금은 재판만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가진돈도 없다 담달에 보증금빠지면 200정도 생기는데

변호사고 뭐고 이건 100% 내 책임이다

하필이면 1월 31일에 보험도 만료되서 사고난거 보험도 안된다

사고는 2월 10일날 났다, 10일 단 10일기간에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사건이 일어남

언제 재판오라고 할줄몰라서 마음대로 취직도 못하고있는상황이고 알바를 하자고해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돈도안되고 자존감도 없어져서 그냥 죽고싶다

그냥 지금 내 심정은 전과자로 사느니 그냥 죽고싶은 마음뿐이다

욕할거지 새끼들아

차 판다고해도 보험문제도있고 담달에 쫓겨나게생겼는데 길거리에 나앉게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