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 학생입니다.(93년생)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네요..
별로 한게 없는것 같은데 벌써
겨울방학으로부터 7개월이지나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습니다..
언어는 2등급 수리는 4,5등급 외국어는 1등급 나오는데
외국어는 간당간당 2등급나옵니다.
제 미래를 어찌 설계할지 모르겠고..
부끄러운말이지만 여태 목표 대학조차
정해 놓지 않았습니다.
우선 내신은 4~5등급으로 완전 망했구요..
정시로 가려는데 매우 힘듭니다.
아..전 문과입니다 이과보다 대학가기가
훨씬 힘들죠...지금은 수학에 집중하고 있고요.
사탐도 거의 해놓질 않아서 빡세게 하는중입니다.
전 미래에 꿈도 없어요..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맨날 판검사 되라는 소리만듣고
집에 쳐박혀 친구들과 놀지도않고
학습지 따위를 했죠 시간아깝게..
우리 아버지가 쓸데없이 엄하셔서
어렸을때 무진장 쳐맞고 자랐습니다.
아..쓸데없는말을 좀 썻네요.
쨋든 제가 관심있는 분야도 없고 꿈도 없는데
외국어공부가 언어와 수리 공부보다 수월하고
영화 보는걸 즐겨서 영화보다가 좋은 대사나
감명깊은 장면은 써놓거나 그러거든요..
그래서 영문과 가고싶다는 생각은했는데
제 성적으로 웬만한 대학교는 못다니겠네요..
우리집이 진짜 mp나 pmp는 꿈도 못꿀정도로 가난하거든요(아예 못산다는게 아니고 사달라고 절대 말을 못꺼내요 집안 사정을 아니까..)
최근에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리셔서
더욱 집안형편도 힘들어지고
어머니께서도 오늘아침에 말씀하시더군요..
\"지방대갈꺼면 엄마가 학비 못대줘\"라고요..
게다가 저는 생긴것도 별로고 매우 멸치거든요..그리고 남중남고에 사교성도 그리 뛰어나지 못해요..
친한놈들과 있을때는 수다스럽지만요..
미래가 너무 불확실하고 불안하네요..
고3이 여기서뭐햐냐고 공부나하라고 하시겠지만
진짜 인생선배님들께 충고좀 듣고싶네요..
비번 막쳐서 제목은 못바꾸네요.. 제목과 내용이 좀다르지만 그냥 충고를 바랄뿐입니다.
수능이 가까워 오니까 불안하고 막막해하는 것 같은데 수리만 올리면 괜찮은 대학교 갈수있으니까 수학공부에 충실하고 디씨인사이드는 들어오지말도록
신성대 제철과 가라..의치한 급이라는데..엄청 좋다고 요즘 2-3갤에서 난리다..
1 애 인생 망칠일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