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방잡대(나 다닐땐 전문대였는데 지금 4년제로 바꼈음) 나와서 백수생활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계약사무직 행정인턴 이딴거 좀 하다가 모공기업 도급회사 사무직 다니는데(지금은 월급은 작지만 일은 편함)

  지금 만나는 오빠가 우리랑 거래하는 공기업 기술직인데  우리나라에서 3손가락에 안에 드는 공대나왔음(주위에서 보면 헉 소리하는)

  근데 별로 머리 좋은거 같지도 않고(아주 가끔 어려운말 좀 할때 있음), 고시공부 오래하다가 자기말로 성격이상해져서 취직했다고

  하는데 보면 의욕도 없고,  항상 만사에 늘 수동적임. 근데 또 일은 열심히 하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자기는 자기랑 결혼하는 여자나 자식 행복하게 해줄 자신도 없고 의지도 없다고 결혼하기 싫다는데


 이게 진짜 싫은건지 내가 학벌이 딸려서 싫은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당 
 
 나 학교다닐때 전교1,2등 하는 애들보면 다 좀 비정상이었는데

 만약에 이 오빠랑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