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인생 아무 생각없이 캐막장으로 살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잡고 2교대 생산직에 들어가서 열심히 살아보려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공장 취직하기도 어렵네요.. ㅠㅠ; 3곳 면접봐서 다 떨어졌음. ㅠㅠ;
경력이라고는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물려받은 고물상 2년정도 직접 한거랑.
6개월 미만 직장 3곳..
이력서에 이렇게 적어서 가면 다들 이직이 잦네요 라고 말씀들 하시네요. ㅠㅠ;
인상은.. 왼쪽뺨에 크지는 않지만 칼자국 2개 있어요..
한 번은 면접보기 전에 아웃소싱업체 사장이 \'본인이 선한인상은 아니란거 아시죠?\'라고 했음.ㅠㅠ;
거기에다 키는 160. 꼬꼬마 ㅠㅠ
아.. 정말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정말 면접 떨어지고나서 집으로 올 때 그 기분.. ㅠㅠ
정말 이래서 사람들이 취업문제 땜에 자살하는구나.. 이런생각듬.
전에는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내가 너무 세상을 몰랐었구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암튼 요즘 진짜 우울하네요.
여기 젊은(나도 젊기는 하지만 ㅠㅠ)친구들은 잦은 이직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