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꼴통인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반에서 16등 정도 하는게 내 실력이었다.

모의고사 보면 평균 4등급 정도 나왔고.. 솔까말 수도권 대학도 못가는 성적이라 재수생각하고 대충 놀았는데

막상 수능보니 1등급이 2개뜸 다른 한개는 원래 실력대로 4등급 ㅋㅋㅋ 언사외 3개 과목으로

중앙대랑 경희대 썻다가.. 떨어지고.. 건동홍 급으로 낮춰서 쓴 안전빵 대학은 과 3등으로 무난하게 합격

어쨌든 수능때 로또 한번 터지고.. 원래 돌머리라 대학가서도 놀앗다


학점 개판치다가 군대갔다왓는데 그래도 학점 개판 ㅋㅋ

마지막 학기 남기고 평점 2.7에 토익 한번도 안봤고 자격증 한개도 없는 상태로

이력서 존나 찔럿는데 딱 2개만 면접보고 죄다 서류탈락, 면접도 당연히 탈락

그러다가 친구가 자기 일하는 중소기업 협력업체에 사무직 단순한건데 2달 단기 프로젝트 있다고 해볼래 라고 해서

무작정 지원해서 바로 통과.. 그 흔한 백수생활 한번 안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


2달끝나고 다시 로또 터져서 거기 같이 하던사람이 다른 기업에 어찌어찌 자리 마련해줌 ㅋ

지금 경력 4년 차인데 3200정도 받고 그럭저럭 먹구 살만함.


학창시절 공부 쥐뿔도 안하고 다른 능력없이 걍 잘나지도 않지만 사회인 됬는데

나 운좋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