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때 정말 세상이 무섭다는 걸 알았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중소기업중에서도 경쟁쎄고 인기 있는 그런 곳 지원한 것도 아냐.
인문 지잡대 출신에 경력도 없고 나이도 많은 내가 갈 곳이라곤
사람들이 잘 안갈려고하는 중소기업중에서도 허접중소기업뿐이라는 냉정한 사실을 잘 알기에
허접한데만 찔러넣었다.
어떤 곳이냐면
-신입사원 응시자격-
나이 : 무관
경력 : 무관
학력 : 무관
기타 : 열심히 일 할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진짜 나 이런 곳만 원서 넣었거든?
그런데도 안되더라..
취업사이트에 구직프로필 올려놨더니
보험영업직같은 건 줄기차게 러브콜이 오더군..
그땐 정말 절망스러웠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냐고..
정말 내가 갈 곳이라곤
공장,택배,노가다,영업...이런것 밖에 없는 것인가?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 너무나 부러웠다.
정말 세상이 무섭다는 걸 알아야한다.
\'내가 갈 곳이라곤 막노동급 일밖에 없다...\'
이 사실을 자각하는 때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직 이걸 못느낀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해라.
깨닫고 나면 이미 늦다.
이상
나이 많고 경력없는 지잡대 인문계 출신 백수였다.
난 연봉 1600만원짜리도 서류탈락. 하지만 이후 인터넷 포털에서 연락옴... 결국은 자기가 맞는 길을 찾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올해까지 안되면 내년에 화물지입이나 할려구요.
내년 되면 생각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재 생각은 그렇습니다.
4년제 졸업한 새끼가 나이 경력 학력 다 무관한곳 갈려니까 떨어지지 병신아~
중소기업은 학벌,학력보다 관련업종 자격증이나 특히 경력사항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중소기업에서 자격증,경력사항보다 더더 중요한 것은 \'인맥\'입니다 . 중소기업 간부들은 거의 회장 친인척,학연이 대부분
올해추ㅣ직형 제주도 면접은 잘봤음 ??
ㄴ 탈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