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데 이것도 힘이 드는구나.
면접 시각을 오전 11시로 잡았는데 15분 지각. 와~ 새벽 5시에 일어나 KTX타고 구포에서 서울갔는데도 늦다니.
출근 시간도 아닌데 강남구 왜 그리 밀리냐? 서울 교통사정 심각한듯 하다.
오늘 면접은 성공. 100점 만점에 89점. 면접자 중에서 1등. 왜냐? 나 혼자 면접봤으니까.
방문 업체는 게임개발업체였는데 개발이나 기획업무는 아니고, 게임운영 및 퍼블리싱 업무. 영어실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영어는 나의 경우
독해가 특화되어 있으며 그 다음 자신있는 분야는 작문이므로 일단 통과된거 같다. 뭐 일본어는 그다지 잘 못하지만 이건 보너스.
게임운영 업무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아는대로 답했더니 어디서 그런 거를 들었냐고 물어보심. GM 커뮤니티 BBS에서 봤다고 답변.
나중에 경력이 쌓이면 어떤 직무를 맡고 싶냐는 질문에, 해외사업기획이라고 얼떨결에 대답.
17일에 게임문화재단 출범하는데 구체적으로 이 회사는 어떤 계획이 있느냐고 내가 질문하였음.
희망 연봉은 낮게 잡았는데, 초봉보다는 성과와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은 면이 반영.
내일 중으로 2차면접 제의 또는 최종합격 통보가 올 것이라고 예상. 왜냐? 집이 멀어서 2차 면접을 생략할 수도 있읍니다.
면접관이 인사담당자가 아닌 개발팀 부장님이라 정보기술적 측면을 위주로 물어보신 듯 하다. 면접관의 직책도 면접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거 같다.
암튼 면접 보고 바로 집으로 와서 까대기알바 하고 나니 죽을맛...
유통 검품장에서 까대기 알바 하나보네. ㅋㅋㅋㅋㅋ 초봉으로 얼마 불렀냐? 궁금하다.
언젠간 좋은 소식 있을꺼야 힘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