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연봉 2700에 중견기업다니다가 6개월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이유는 너무 많은데 결국 제가 적응을 못한거지요. 이런 큭... 나올때는 정말 더 좋은곳 간다고 다짐하고 나왔는데,
결론은 지금은 백수고 그때는 사회인이었다는 사실 뿐이네요.
공무원 준비 6개월넘게 하고 있는데, 공부도 안되고 또 마음이 급해집니다.
형님 결혼준비 하는걸 보니 정말 돈이 많이 필요하고 살아가려면 돈이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회사때려칠땐 돈 절대 신경 안쓰고 내가 하고싶은거 한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결국 드는 생각이 내가 대체 뭘 해야하지에서 부터 난 정말 쓸모 없고 잘못 자랐구나라는 생각까지
별별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2700정도 갈정도면 어느정도 스펙은되는대..좀 편하더라도..2500정도에 몇년일하다 경력쌓구 3천이상주는대로 옴겨..니가 사회에 맞춰야지..
시험 붙으시면 다행이지만 떨어지면 어쩔수없죠 다시취업해야죠 뭐....;
2700이나 받고 직장생활 하던 놈이 왜 백수쓰레기색퀴들한테 조언을 구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