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에 공대졸업한 지금은 29 남자입니다.

작년에 연봉 2700에 중견기업다니다가 6개월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이유는 너무 많은데 결국 제가 적응을 못한거지요. 이런 큭... 나올때는 정말 더 좋은곳 간다고 다짐하고 나왔는데,

결론은 지금은 백수고 그때는 사회인이었다는 사실 뿐이네요.

공무원 준비 6개월넘게 하고 있는데, 공부도 안되고 또 마음이 급해집니다.

형님 결혼준비 하는걸 보니 정말 돈이 많이 필요하고 살아가려면 돈이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회사때려칠땐 돈 절대 신경 안쓰고 내가 하고싶은거 한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결국 드는 생각이 내가 대체 뭘 해야하지에서 부터 난 정말 쓸모 없고 잘못 자랐구나라는 생각까지

별별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