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고 왔다

 주량이 소주3병이라니까 존나게 먹이네.....

 지방에선 소주3병은 아무것도 아닌데...서울은 소주3병이면 상중하 중에 상에 속하냐???

 기획회사이다 보니 그다지 부유하진 않아서 1차는 회사근처 곱창집 갔다.

 저녁으로 막걸리에 전+추억의도시락 시켜서 먹었는데 거기서도 내가 막걸리 젤 많이 먹었다. 그래서 배부른데 곱창집에서도 존나게 맥이네

 처음에는 젤끝에 과장 옆에 않았다가 사장이 불러서 상석으로 갔는데 사정옆에 실장3명 ㅅㅂ....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으라고 해놓고 존나게 맥이더라.....

 확실히 서울사람들 약하긴 약하더라 소주 한두병에 적당히 취하데??

 난 말짱한데

 그리고 2차로 곱창집앞에 노래방 아썅년들 존나 노래방가자고 하네

 아. 참고로 기획회사는 기획팀+디자인팀이라 여자들 많다 나보다 나인많지만 귀여운 것들있더라

 노래 겁내 못부르는데 탬버린 치면서 회심의 카운터인 디제이 디오씨 형님들의 런투유를 불렀지

근데 하일라이트인 나나나나나 부분에서 누가 취소누르내 ㅡㅡ아놔....

 사방에서 막내~막내~ 불러 재끼고

 언제 왔는지 여자선배하나는 나가서 춤춰라~노래불러라~ ㅅㅂ...

 그러다 그 여자선배 사장한테 불려가서 쿠사리먹더라....괜히 미안하네....그때 난 팀장이랑 같이 노래 부르고 있었거든.....

 그리고 어영부영 분위기 맞추고 노래방끝나고 방금 고시텔 들어왔다

 내일 10시까지 출근 ㅅㅂ....

 나름 이정도면 선방 한거라고 본다...몸치에 박친데 ㅅㅂ....

 런투유-잘못된만남-흐린기억속의그대 순으로 분위기 띄웠다. 다른 팀장이 땡벌은 먼저 부르더라.....

 마지막에 테이블에 남은 담배랑 우산 다챙기고 착실한 신입의 자세로 고시텔 들어왔다....

 들어오기전에 편의점에서 여명808하나 까마셨는데 언제 먹어도 맛은 없네 ㅅㅂ.....

 취갤러 네들도 취직해라 부모 등골 빼먹지말고 ㅅㅂ....

 개새끼들아 담배사펴면서 간접세 내지말고 직접세 내 개객끼들아

 오늘의이야기: 날짜별로 백수짓올리는새끼 씨발 취직해 좆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