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비록 고등학교때 성적이 좀 안좋아서 지잡대왔지만, 난 그래도 기본적인 공부가되니깐 수준낮은놈들이랑은 다르다고 느낌.
          학교 간판따윈 중요하지않아! 내 능력이 우선이야 !라면서 자위함.
          그러다가 뭐 이상한 잡과에 들어가서 선배님~이러면서 술존나마심. 그러다가 동기들이랑 놀다가 여자좀꼬이면 사귀다가 떡침.
          시험기간되면 대충 공부하던지, 아님 그전날 술마시다가 시험만 보러감
          \"시험 대충쳐도 B는 준다는데 대충해~ㅅㅂ 끝나고 PC방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성적표나옴.
          나오면 B는 커녕 D나오기도함. 이때부터 교수욕함. \"ㅅㅂ 다른수업교수는 퍼준다는데 이새끼는 ㅄ이네.라면서 자위함\" 그러다가 놀다가 개강
          2학기때되면 1학기때랑 똑같음. 술-PC방-무한반복. 그럼 1학년마침.
          겨울에 이것저것하다가 군대간다고 또 대학동기들이랑 술존나 마심. 군대감.

2학년-이제 군대갔다왔으니 마음잡고 공부해보자! 했지만 잠시뿐임. 웬만한놈들은 말만 그렇게하지 실행못함.
          군대갔다왔으니, 복학한 동기들, 군대가기전에 알던 선배들과 또 술마심. 그러다가 소개팅이나 미팅들어오면 잽싸게 감.
          공부?그냥 군대가기전이랑 똑같음. 어차피 난 과가 적성에 안맞으니 대충해도된다함. 그러다가 2학년 끝.

3학년-후배들도 꽤있겠다 싶어서 공부잘하는 선배가 되려하지만, 오히려 현실에선 공부못하지만 술좋아하는 선배가됨.
          그래서 후배들끼고 술마심. 취업걱정?하긴하는데 그냥 어떻게든되겠지하며 현실에 안주함.3학년끝.

4학년-이제 마지막학년이고, 졸업하면 뭐할까 막막함. 또 그걸 주제로 동기들과 술마심. 그와중에 여자는 꼭 찾음.
           결국 허접한성적으로 지방대 졸업.

졸업후-공장은 못드감(왜냐?대졸은 안받아줌), 대졸이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아무런 능력없이 방황하다가 어디 일자리 구해서 드감. 박봉.

이게 지방대생 90%에 해당한다. 진리다.

지잡대 왔다고 첨엔 그래도 마치 서울권대학 졸업한거보다 더 잘될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임을 느낌.
그래도 노력도 안하고 아예 포기하다가 그냥 자기수준에 맞는 일자리 구함. 박봉임. 사는게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