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이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 장난칠 기분도 입장도 아니니깐...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나이 28에 05년11월에 전역하고 06년 2월까지 e마트 알바하다 복학, 역시나 군입대전처럼 적응못하고 1학기도 다 못채우고 관둠. 안나감. 결국 제적.
그후 08년8월까지 pc방알바, 모델하우스알바등을 하다가 사무실 사원과 트러블 생겨서 나옴.(퇴사절차없이 그냥 나옴. 이거 진짜 후회됨.)
그후 지금까지 모아돈 푼돈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다 돈다쓰고  그냥 찌지리 백수로 지금까지 지냄.
사실 그전 알바를 계속할때 쉬는날 없이 계속해서 간만에 가지는 휴식이라 좀 쉬자는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진거 같에.

꼴에 여자친구도 있었어(과거형) 그 친구가 이런 백수찌질이인 나에게 정말 잘해줬지. 영화, 저녁, 옷, 데이트비용 거진 그 친구가 다 해줬지...
근데 최근에 그친구가 나에게 드디여 그만만나자고 했어. 평소에도 좀 자주 싸우는 편이긴 했지만 이번엔 좀 아닌거 같더라..전화도 1주일 넘게 안하고 있고...

그순간 갑자기 내 모습이 보이더라. 정신차리고 보니 삐적마른 몸에 엑박패드잡고 모니터 앞에서 처 낄낄 거리는 병신같은 나 자신이 보이더라....ㅅㅂ이게 아닌데...왜 병신같이 이러구 있을까..
내가 너무 편한곳에 잘해주는 사람과 있었던게 문제였던거 같에. 집에서 항상 밥줘, 부모님이 뭐라해도 내가 쌩까..여친은 그저 잘해줘, 친구녀석들도 그냥 이해해...
시바!!! 

그래서 멀리 좀 가서 일좀 해볼려고 해. 나 보다싶이 스펙같은거 없어. 대학도 왜 적응 못했냐면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기계과인데 내가 미달로 들어가서, 공부못해서(대수학,대물리학등등) 수업진도를 못따라가서 그런거야.
컴퓨터는 모델하우스에서 일하면서 거의 다 안다고봐. 엑셀, 파워포인트, ms/한글워드,어도브포샵, 라우터/서버운영등등 근데 자격증은 없어. 

ㅅㅂ잡답이 길었네 

그래서 내가 묻고싶은건 어느공단같은데서 일하면 좋은지 추천좀 해달라는 거야/.
힘든일, 젓같은일, 더러운일 다 할수있어 (단, 위험한거 빼고 손짤리고 이런거..)
또 어떻게 지원하면 되는지.. 그냥 알바천국같은곳에서 지원하면되?
나 딱 1년 일하고 빠싹모은 돈으로 장사할려고 해. 전에 집에서 하던 안쓰는 스넥카가 하나 있더든. 그거 개조해서 한번해볼려고. 
그거땜에 밑천좀 모을려고 일할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늣었지만 부모님께, 여자친구에게 멎진놈으로 다시 나타나고싶어.

욕해도 좋아. ㅄ이라고 놀려도 좋아. 어디 공단이 그나마 제때제때 월급주고, 괜찮은지 알려줘. 부탁할께.

아 그리고 이건 금융갤쪽에도 물어볼껀데 어느 은행이 적금넣기 좋은지도 아는 사람있음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