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모두가 ROTC말렸지만 그 때는 내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장교제대하고,

변변치 않은 스펙인데도 유수한 대기업들 다 합격하고 나니깐 그제서야 인정해주더라고.

 면접 때 마음에 드는 기업이 약간 무시하는 듯한 질문을 해서 왜 이런질문을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없다고 항의까지 했거던.

근데 붙여주더라. 

 ROTC생활하면서 힘들었는데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 많이받고.. 그래도 돈도 모아나오고 학자금대출도 다 갚고, 취직까지 잘 되서

나름 뿌듯하네..

근데 내가 꼭 장교전형으로 뽑힌거라기보다.. 기업에서는 사교력, 그리고 남들앞에서 대외적인 이미지 등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거자나

기죽어있으면 될 곳도 안 된다. 자신감있게 살어.. 반드시 빛은 본다. 

 그리고 히키코모리 처럼 집에서 꿍 쳐박혀있지마라. 취직 안되서 상반기 다 떨어졌어도, 친구들이랑 놀러도 다니고, 술도 한잔하고, 뭐 주말에 간단한 아르바이트도 괜찮은 것 같다.

힘내. 나도 홀어머니 모시고 고등학교때부터 어렵게 살았는데 좌절하고 싶을때는 많았는데,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살다보니깐 좀 풀리는 것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