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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이야기이긴 하지만...
실업고졸 99년졸업. 바로 귀금속세공일 취업.(기술생산직)
당시 초봉 60받고 시작해서
군대갈때 90인가 받고 했었구요, 군대 다녀오고 나니 130주고 다시 들어오라더군요.
23살에 130이었는데 25살때 200까지 오름.
그이후로도 계속 일해서 지금 본봉이 250만원이고, 협상 잘해서 270으로 될 것 같아요.
명절보너스, 휴가비 지급되고, 야근수당 있습니다. 식비 대주고요. 야근시 택시비조로 1만5천원 준다고 합니다.


괜찮지 않습니까? 고졸로 저정도 벌기 쉽지 않잖아요.

지잡 나와서 초봉 150받는다고 해도... 그동안 비용과 시간을 들인 값은 절대 안나오는 거라고 봐요 저는.
차라리 저렇게 일하면서 돈 벌어가면서 몸값 높이는게 낫지 싶습니다.

다달이 일 못해서 손해보는 기회비용을 150씩만 계산해도, 대학 4년이면 7200만원입니다.
그리고 대학은 뭐 공짜로 다니나요? 식비 활동비 교재비 등록금 등 합치면... 거의 연간 천만원은 깨지지 않습니까?

흔히들 범하는 오류가 초봉만 갖고 비교를 하는 겁니다.
같은 나이에 얼마를 버느냐, 그렇게 따져야 하고요. 또한 그동안 들인 비용도 계산을 해봐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는 건...   지잡대 가는건 개인 의사이니 말 안하겠지만,
그래도 지잡대를 부모등골빼서 가는건 옳지 않다는 겁니다. 손해도 손해고, 인간으로써 할짓이 아니죠.
일하면서 야간대 다니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취업이냐 진학이냐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공부 안하잖아요!? 공부 존나게 안했으니 지잡간거 아닙니까?
초중고12년 쳐놀아놓고 지잡에 들어가서 새삼 열심히 할리도 없거니와, 거기서 열심히해봤자 매나 그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