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업석차 1등이거든 (우리과에서)

내가 요즘에 진학이냐 취업이냐로 고민이 너무많어

근데 올해 취업 들어온거 보니까 이건 뭐 작년보다 더 쪽박이더라고 제일좋은데가 코카콜라..;;

근데 우연히 우리 학교 작년 입시 결과에 있는 경북대 합격자를 봤는데 다 나 보다 등급이 낮은거야...2.77, 2.8 뭐 이렇게(내신으로 내 성적이2.71인가 나오더라고)

아 시파 이거 참 괜히봤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 원래는 대학가려고했고 경북대가 목표였거든 

근데 집안사정도 안 좋고 아버지는 대학 갈 돈 못 대준다 뭐 이런 자세시고

집도 뭐 할아버지 명의로 된 얄굳은 집 하나있어서 학자금 대출도 어렵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푸념 비슷하게 글을 싸지르는데

내가 지금 취업을 나가면 내가 공부를 한 이유가 없어지는거지 꼴지하고 학교 별로 안나와도 갈 수 있는데니까

그래서 언제들어올지 모르는 대기업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도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미지수고

지금 시간도 없자나 수시기간도 있고 그래서..;;

형들 같으면

전자-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대기업을 기다린다

후자-어떻게든 돈을 구해서 대학 ㄱㄱ

둘중에 뭘 택하겠어??

아 대학 마음접었었는데 작년 합격자 보니까 쫌 심란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