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적자를 - 무직자로 봤다..

알바뛰다 인생 마감하는 꿈을 꾼다

아침 출근 지옥철 사람들이 씨부렁 거려도 난 부럽다

몸 쓰는 일이라도 할려면 무리가 온다

친구들과 자리가 불편해 진다 술값 계산할때 신경 쓰인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다 부인은 안부럽다 그나마 위안..

오늘 구직 사이트를 몇 시간씩 뒤진다

면접을 항상 보지만 언제나 긴장이 된다 항상 해오던 일인데도..

여자가 나 좋단다 근데 먹여 살릴 자신이 없다 나도 빠듯하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연봉이랑 직장 걱정이 이미 머리속을 빙빙 돈다

올 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