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게는 일주일 전부가 공휴일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초등학교 운동장 몇바퀴뛰고, 옆에 산에 올라가서 1.5리터짜리로 약수물 떠오면 벌써 650원이 절약된다.

내려올때 벼룩시장 신문을 들고 온다.

벼룩시장에는 구인광고 외에 무료로 주는 제품과 교육등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이렇게 아침을 보내고 점심은 라면.. 라면중에는 제일 값싸고 먹기편한 삼*라면이 짱이다.

라면과 공기밥으로 집에서 배채우고, 열심히 집에서 4시간동안 인형 눈붙이는 소일거리를 한다. 이게 꾀 짭짤하다.
한달이면 17만원정도 들어온다.

어쨌든...

내게는 하루,한달, 365일 모두 추석같다..

일할때는 정말 주말이 기다려지고, 출근이 무섭고, 서럽고, 짜증나고, 때려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막상관두도 나니 마음이 편하다.

내일은 금요일이니 오랜만에 시간당 5백원짜리 겜방에 가서 다시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