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으로 어린나이에 승승장구 했지만
내 스스로도 생각하기에 외고집에 아부같은거랑 거리멀고
내성적이며 묵묵히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동료나 직장 상사랑
잘 어울리지는 못했는데...
이번 인사발령에서 결국엔 시골 촌 구석으로 밀려버렸다...
내 자랑이 아니라 정말 업무 하나는 완벽하게 해냈다고
자부하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그닥 친분은 없었지만
높은 인간들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근데 열받는건 항상 업무 평가가 나보다 낮은 내 입사동기는
이번 발령에 진급해서 나보다 직급이 높다...
그 놈이 잘하는건 활발한 성격의 분위기메이커...상사에게
아부 잘떨고 친하게 지낸다는거...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면에서 뛰어난 면이 있어서 그렇게
진급하고 할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나보다 업무능력 떨어지는데...
나는 정말 억울하다...
왜 나는 진작 똥꼬를 빨지 않았을까...
후회된다
그걸 이제 알았냐?? 군대가면 다 알고 나오는것들인데 군대가서 훈련 아무리 잘 받아봐라 고참한테 잘 비비는넘들 절대 당해내지 못하지;; 사회생활도 마찬가지고
그게 시발 좆같은 한국의 조직사회다
그런데 시발 웃긴거 하나 알려줄까? 니가 업무능력날고 기어도 니가 비교한 후빨하는놈이랑 그닥 큰 차이 안난다는거야. 신입사원주제 회사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일시키겠냐? 잡무 시키지
근데 그 아부떠는것도 타고나는거다 아부짓못하는사람들은 절대 못한다. 그런것도 해본넘들이나 잘하는거지 그래서 우리나라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잘비비고 줄 잘타는넘들 아부잘하는 얍실한넘들이 잘살아남고 정작 성실한사람들은 좌천당하고 뒤통수맞는세상이지 ㅇㅇㅇ 사회생활도 곧 정치생활이나 마찬가지지 권력이 있는 사람한테 달라붙어야 더 높은직급에 올라갈수있고 그런거지 군대에서도 아무리 계급높아도 고참이 힘없으면 호구취급받고 같은 동기들한테도 밀리게되있다
상사중에 혜안이 있어서 잡무라고 성실히 하는 너를 알아본다면 너에게 출세의 길이 열리는 것이지만 니가 말했듯이 성격도 내성적이고 외고집이다. 나랑 존나 똑같네
상사가 볼땐 소신있는 놈들은 자기가 다루기 불편하거든 틀린말하는게 아니니 말이야 자연스레 너는 똥고집에 지일만 잘하는놈 이렇게 낙인찍히고 결국 진급에서 멀어진거다
나도 군대에서 존나 느낀거고 현재 나의 성격(비슷하다 너와)과 잘 맞는 직장이 어딜까 생각하는데 도저히 내성적이고 외고집으로 성공할 수 있는건 아무데도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지 업무능력이 뛰어나도 떵꺼잘빠는넘들 당해내지못한다는거지 이것은 진리다
콧털// 갠적으로 내 군생활이 저거랑 100%일치한다
갠주//나도 군생활때 떵꺼빨기잘못했다 당연히 고참되서도 힘도없고 이유없이 고참새키들이 전나 갈구더라 떵꺼잘빠는애들은 뭐 대충대충해도 웃으면서 그냥넘어가고 ㅇㅇㅇㅇㅇㅇㅇ
인정하셈. 대인관계도 능력임. 님은 능력이 없어서 좌천된 것일뿐... 남탓할 필요 없음.
ㅇㅇ//맞아 그런것도 타고나는거지 군대갔다와도 내성적인 애들은 쉽게 안변하는게 성격이지;; 군대갔다와도 내성적;; 바뀌어도 원래부터 대인관계좋고 잘비비는넘들만큼은 따라가지 못한다. 성격도 타고나는거지;;
니 입사동기보다 업무능력이 낫다는건 어디서 나온 근자감이냐? 니들 스펙이 비슷하니깐 같은 부서에 동기로 뽑혔을건데..니가 업무능력이 미세하게 낫다고 치면 당연히 인간적으로 맘에 드는애를 뽑지..
졸라 생각이 어린애같다 사회생활은 당연히 대인관계도 중요하지 업무능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이상 왕따보다 활발한애가 차라리 낫겟다 내가봐도
한심하긴.
너만의 확실한 수출라인을 잡고있었으면 모를까 그냥 서류업무처리 잘하는걸로는 한계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