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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입대까지 이제 4일 밖에 남지 않은 인생 쪼렙이죠........

12시에 누웠다가, 후에 뭘 하면서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제 밥그릇 챙기는 거 상당히 힘들 것 같이 느껴지네요.

대학도 지금 경남에 있는 경상대라고 아시나? 거기 다니는데... 아무도 모르고....

열심히 스펙 쌓아서 대기업 들어간다 손 치더라도, 그 안에 있는 명문대생들과 잘 지내지도 못 할 뿐더러, 그 안에서도 경쟁이 계속된다니 도태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열심히 스펙 쌓아서 중소기업 들어간다 손 치더라도, 중소기업 근무환경이 양아치라면서요... 무슨 알바도 아니고, 계약한 건 지켜줘야지...

꾸역꾸역 그렇게 돈 벌다가 나이 마흔, 쉰 먹어서 짤리면, 또 그 땐 어쩌죠?

그런 생각하다보면, 그냥 대학 때려치우고 9급 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할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듭니다만, 솔직히 공무원 공부라는 것도 말이 쉽지,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어간다는데...

열심히 내 전공 공부해서 권위자가 되볼까? 싶은 생각도, 학벌이라는 벽에 부딪히네요.

인생 선배분들이신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아갈 계획이신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 되니까, 세상살이라는게 진짜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라는 생각이 막 드네요...

아! 여자로 태어났더라면 돈 잘 버는 남자한테 시집이라도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