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졸입니다
군대에서 어떻게 하다 행정병 으로 빠저서 그걸 바탕으로
어떻게 하다 사무직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대행업체로 주로 기업의 행사,워크샵,특강등을 대신준비해주는 회사이구요
처음에는 저한테 이런 기회가 준거 되게 감사하게 열심히하고 지금은 거의 모든 기획에서부터 섭외 진행 까지 다 맡아서 합니다.
1년 계약해서 11월이면 계약이 끝납니다. 대표님이 1년 연장계약에 팀장(대리)자리 준다하는데 좀 고민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직장생활을 그래도 어느정도 하면서 느낀건데 근무환경이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더라구요.
주로 기업의 행사컨설팅이다 보니 현장에 나가보면은 그래도 어느정도 갖춰진 기업은 근무여건이 좋다는걸 느꼈어요.
연차라든가 야근수당이라던가 또 이런 직원들에게 특강까지 해주는 기업들을 보면 \"아 자기직원들을 정말 가족까지 생각하는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특히나 보너스관련 부분은 정말 그렇더라구요 지금까지 보너스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너희 회사는 보너스 없냐고 물어볼때마다
뭐라 할말도 없고 특히 이번 추석때 써빙하는 친구도 추석선물이나왔는데 저는 제가사가지고 부모님께 회사에서줬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특히 요새는 주식상장에 등록된 소규모의 중소기업들도 다 어느정도 근무환경이 갖춰있더라구요
반면에 제가 일하는곳은 이 사무실 직원은 고작 6명입니다.
1년다되가지만 회식 한번도 않했었구요.
과장(1명),대리(1명) 사원(4명)이 정식 티오이구요.
특히나 점심시간에 직원들 피시방가서 라면 먹는거 보면 \"아 정말 이건 아니다싶습니다\"
근데 진짜 점심시간에 김밥천국이나 피시방가서 끼니 때울때가 제일 제 스스로가 안쓰럽습니다.
더욱이 바로 몇일전에 제가 컨설팅한 어느 회사 인사담당자 곧 계약 끝난다고 하니
생각있으면 한번찾아오라고 명함 주고 나니 더 고민됩니다.
그래도 직장인으로 어느정도 프라이드를 갖고 싶은데..
상권이 잡혀있는곳에서 일하고싶은 제 맘이 철이 없는걸까요??
당연히 능력 되면 나은곳으로 옮겨야지 뭘고민하냐? 의리? 꼴값이야 그게. 어차피 갸들도 돈때문에 너쓰는건데 다른데 좋은데 있으면 그건 너가 알바가 아니다.
멋지네..컨설팅 ,,나한텐 생소하다 ..역시 공돌이 말고 일할건 많은것같아 ㅋㅋ
글쓴 본인이 이미 답을 갖고 있는데 괜히 끙끙대고 있네 아니라고 생각하면 길을 접어야지 별수 있겠어?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그렇듯이 일자리는 알아봐두고 그러니까 면접까지 붙어놓고서 최대한 다니다가 바로 이직할수 있도록 해
글 다시 읽어보니까 거래처에서 스카웃 제의를 하고 있네 조건 더 좋으면 거기로 바로 가는게 좋을거같아
답이 나와있는 고민이구만..차후 커리어 관리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고민해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