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3살

군필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 2학년(현 휴학 내년3월복학)

내가 지금 갈림길에 서있어

사실 부산대학교 다니고있지만 실업계 나와서 1학년 학점개판이고

수업 못따라가서 막장테크탔어

수능쳐서 가긴했는데 솔까말 실특이라는 사기전형으로 들어갔고(내가봐도 입학자체가 미스테리)

도저히 복학해서 경쟁에서 이길 자신감도 생기지도않고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고있지 삶의 회의감과 두려움에 앞서

얼마전까지만해도 불면증에도 시달렸어 너무 우울한거야 인생이

다른사람은 다 뭐라도 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살아가고있는데

나혼자 안일하고 무의미한시간을 보내고있는거같아서 두렵고..

그냥 저 학력 포기하고 대기업 생산직 지원이나 해볼까 아니면

남들 다 한번씩 해본다는 9급공무원이라도 도전 해볼까 싶기도하고

지금내인생에 갈피를 못잡고있어 학점이 어느정도되고 졸업만하면 취업은 잘되는편이야

그냥 미친듯이 빡공해서 졸업하고 정상적인 테크를 밟아야돼 아님 그냥 모든걸 다 놔버릴까 휴...

나한테 자극되는 리플좀 달아줘 욕이라도 좋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