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끼어서 참 힘든 하루 였어

나만 중간에 끼어서 혼나고 같은 입사

동기 나이 어린애는 조롱조로 말하고~후~

난 내가 착하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말하는데

왠만하면 내가 혼자 할수 있는것은 혼자 하고 아닌것

도 혼자 해보다 안 되면 물어보는 성격이고

나이 많은 사람이 내게 좋게 말할때 좋게 하려 하고

나이 적은 사람이 내 머리 위에 올라오려고 해도

걍 넘어가는 스타일이야, 왜? 나이 어린 애들도 언젠가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면  자기 행위를 알게 모르게 반성하며

고쳐나간다고 믿고 있거든

그리고 내 행위가 나이 어린 애들에게 안 좋게 보일까봐

눈치도 많이 보거든

오늘은 중간에 끼어 참 힘들었다

나만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채로 힘 쓰다가 윗선에서 나이 어린

입사 동기 보내서 도와주라 해서 왔는데 난 최대한 해보려고 했는데

뒤늦게 오신 도와주는 분은 아직도 이거 못했냐고 뭐라고 하고 입사

동기 어린애는 그거 듣고 또 내가 일처리 시원하게 못하니 아예 가르치

려 들더라, 물론 도와주는 입장인 동기라 자기 일 아니라 짜증도 낫겠지

옆에 연식 있는 분한테 혼나고 입사 동기 어린애는 오히려 호통 치니

내가 졸아들더라

내가 미련하고 무식하게 행동하는 것은 알아, 그러니 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바뀌어 나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