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형은 대학 졸업하고 연수 1년반정도 다녀와서 취직한 케이슨데

중소기업 대가리가 되자 생각을 했어.

제조업
근무는 8시-6시
연봉 2500
한달 기름값 + 톨비가 30만원정도 나오는데 회사에서 유류비를 안줘서
직속상관 (사장아들) 에게 불만을 토로했더니
월급도 조금 주는데 미안하다며 회사돈으로 코엑스에서 하는
신입사원 무역실무 같은 교육을 신청해주더라
Biz English 같은것도 듣고 싶다니깐 그러라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해외영업인데
나랑 직속상관 두명이 이제 막 만든 팀이라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따로 3층에 사무실을 쓰고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혼자 책사서 일본어 공부 한 두시간 정도 하는건
뭐라고 안해.



직장생활이  이런거야,
들어가고 보면 어떤 족같은 상황을 만날지
어떻게 잘풀릴지 모르는건데

개똥 할줄 아는게 없는데 연봉따라 가지말고
날 키워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가라.

연봉 2500에서 유류비 빠지고 세금때면 얼마나 남겠냐


실수령액이 2000정도 된다고 보지만
회사에서 날 키워주겠다는 그게 좋아서 계속 일하고 있다.

지금 당장 연봉보지 말고 회사가 널 어떻게 대우 할런지도 잘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