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여기와서 눈팅하니깐

용접에 관해서 좋은말도 있는것같고

해서 면접보고 오늘출근했다

대형간판전문업체에서 용접원으로 채용된것이다

첨에 가서 정말 쉽게생각했다

단순히 고등학교때 배운 납땜하는것처럼 하면되는걸로 알았다

아니다 납땜보다 안드로메다 수준

출근하자마자 다고짜고 무도수 안경을주면서 끼고 있어라더군

나이는어려보이면서도 짬좀되보이는사람이 알곤용접기로

시범을 보이더군 번쩍번쩍하다러 그러면서 시야 중앙에 빨갛케 잔상이 남더라

짬좀보이는사람이 용접할때 잘보고 용접해야한다면서 그러던데

ㅅㅂㄻ 빨갛케 잔상이 남아서 가려서 안보이는데 어케보라고 이려면서 욕할뻔

글코 특유의 철판이 녹는 냄새 미치겠더라

내가 두눈으로 용접현장을 봤어  솔직히 몸으로 힘든건 없고 힘쓸일도업고 그져 조근만한 용접기 들고 용접하면되니......

문제는 환경이다 시도때도 없이 여기저기 번쩍하니 눈이 안좋아지고  용접하다보면 연기가 나오는데

연기마시면 몸에 안좋고...글고  용접할때 빛때문에 피부도 상한다고 하더라고

다른직업을 찾을듯싶다 몸버리는용접  미안하지만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