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2월달에 군대입대해서 이제 어느덧 병장달고 군생활 사십일남았어..
집안 형편때문에 고등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 주구장창하면서 21살 군입대전까지 알바여러개했었거든..
지금 가진거라곤 돈팔만원에 몸뚱이하나가 전재산이야.
집안형편때문에 고3때 대학갈생각은 엄두도 못냈고 앞으로도 대학갈생각는 꿈도못꿀거같애
나이제 전역하고나면 뭐하는게 좋을까?
자격증아무것도 없고 실업계 정보산업고등학교졸업했거든..
일단 전역하자마자 알바몬에서 본 ★전기/칸막이/동바리/닥트/시스템 초보가능 급구★ 이런데 들가서 전국돌면서 노가다라도할생각인데..
체력은 진짜 자신있어 힘도 진짜 자신있어.. 벤치프레스 100키로이상하니까..

위에 저런 노가다자리보니까 초보자 일당 칠만원정돈데 기술자들은 일당 십만원가까이받더라고.. 저런 기술같은거 배우면 쓸데있을까?
일단 할게없고 막막하다보니까 노가다라도 뛸라고하거든..

그리고 중공업 기술교육원인가? 몇개월씩 대기업중공업들가서 기술배우고 취업시켜주는데가있다매? 그런데는 어때? 좀괜찮을까?
군대에서 말뚝박을라고 지원했었는데 철없던시절에 몸에낙서한거때문에 지원도불가능하다그러고 미치겠음 요즘..

아두서없이글적었는데 읽어줘서고맙고 앞으로 어떻게살아야될지 막막하다..
조언좀해줘 형들.. 나에게는 피가되고 살이될거야..
지금 이시간 원래 근무취침해야되는시간인데 답답해서 잠이안와가지고 몰래 사지방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