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물류 회사로 갔는데
재수없게 물량 많은 팀으로 배정받아서
야근 존나 빡시게 하고 있음
야근 수당은 나오긴한데 수당이 문제가 아니고
몸과 정신이 썩겠어 진짜

창고쪽은 출고끝나면 바로 칼퇴근이라도 하지
사무쪽은 틈만나면 거래처 전화크리에
막판 배송관련 엑셀작업에서 뭐 이상하면 해결될때까지 집에 못감....
대중교통 있는 시간에 퇴근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재수없음 새벽에 택시타고 갔다 한 3,4시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출근...

글고 어떤경우에도 절대로 규정시간에 퇴근할수 없는 시스템이라
칼퇴근한다는 기대는 무조건 버려야돼....
진짜 10시에만 퇴근해도 초저녁같고
8시에 퇴근하면 완전 대낮이나 다름없음
10시 넘어가면 슬슬 입속에서 ㅅ ㅂ 욕나오고
아무일도 집중이 안돼
글고 잠깐 자고 일어나면 \'아 시발 존나 그만두고 싶다\' 란 생각이
몇번이나 스치는지 몰라

결정적인건 이번달에 우리팀 직원 세명이 그만두고 세명이 새로 들어와
한주에 한명씩 나가더라고... 이거 뭔  x 같은 시츄에이션인지
그 세명중에 내 사수도 있어.
나 아직 일 다 숙지 못해서 가끔 사고 치는 경우 있는데 이번주에 갑자기 관둔다고 통보함
존나 어이상실...
아 진짜 같이 그만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