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 총 내신은 4등급정도고 (430명중에 180등정도)
수능도 4등급나왔어
지잡대 붙었는데 과가 잡과여서 버렸어 ㅠㅠ
서울에서 학원 다니면서 재수했는데 마음을 못잡고 결국 실패해서 수도권도 못갔고
삼수했는데 역시 또 실패해서 지잡대 ㅠㅠ
아까 동네 일본라멘집 갔는데 옆에 처자는 약학과 다니나봐
진짜 지적으로 생기고 전형적인 대학생 이미지더라구..
학력 컴플렉스도 너무 심하고... 공부에 이제 진이 나버렸어..
아 군대는 갔다온 상태고... 내 꿈이라면..그냥 서울에서 사는건데..
서울에서 취직할수있을까? ㅠㅠ... 열등감도 심하고 그냥 죽고싶네..에혀..
어느정도 대학에 어느 학과에 갔는데 그래요?
고3때는 수능 543 등급정도 받았구요 (문과) 울산대 어문계열(영중일 아닌 잡과 ㅠㅠ) 붙어서 버렸고요...이떄 경영학과 붙었음 생각해봤을텐데;;
재수때는443 등급받고 정시로 인서울 못해서 경기대 경원대 적성 썼는데 수시 떨어졌고요
삼수때는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역시 실패했구요... 학교는 수도권4년제 잡대죠 뭐.... 이제 자신감도 없고... 인서울 여대생들 보면 위축되고요;;;;
태어나서 제일 공부잘해본 경험은 고1때 영어 전교4등.. 모의고사 98점(1개틀림) 92점받은게 최고고... 고1때는 내신 한 3등급정도 됐을거에요 아마.. 고2,고3때 우울증도 심해지고 여러모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서.... 자격지심땜에 지잡대는 못가고 계속 수능쳤는데 망했고요....
목표는 의대,치대 가는거였는데 삼수하면서 진이 다 빠져서...결국 포기하고 지금은 자포자기 상태로 학점도 쓰레기에요;;;
인생이 점점 내리막길이라고 할수있죠..중3-고1땐 영어도 잘해서 자신감있었고 성적도 상승세라 반친구들한테 담임이 모범이라고 칭찬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이후로 점점 막장인생 되감;;;
강박증도 심해서 이제 토익이드 머든 집중해서 공부할 수가 없음 ㅜ.ㅜ 생산직은 절대 가기 싫고 초봉 2500 이상 받는 서울에 있는 직장 다니고 싶은데...휴
이래서 공무원이든 수능공부든 몇년씩 하면 안됨.. 정신부터 이상해집니다 나도 1년가까이 버렸지만 포기하길 잘한거 같다..
휴.. 우짜서 생산직밖에 생각을 못한디야.. 생산직이야 개쓰레기지만.. 기술직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것으로 기술을 배워라. 제발 기술직을 일반 생산직 공장에서 개처럼 일하는 노예들을 연상하지마라.
생산직은 절대 가기 싫고, 지잡대 나와서 절망뿐이라서 사무직도 못가면 기술직 가야지.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 망했다고 단정짓기는 누구라도 할 수 없고, 일단 본인의 말에서 부정적인 표현을 제거하시길.
그리고 Depression, OCD(우울증, 강박증) 등은...국내에서는 치료 경력이 있을 경우 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니, 본인이 의료기관에서의 치료를 원한다면 보험 가입 이후 치료받길 바랍니다. 거절당해봐서 아는데 기분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