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3이고 수시로 둘중에 하나 합격했어
집안사정이 존나 어렵거든?
아버지 50대 후반에 삼성전기하청업체 한군데서 기술직하시는데 뭐 그냥 생산직이라 봐야되나 140만원정도받고
형은 20대 후반인데 고졸로 취업해서 지금 한 130정도 중소기업에서 받고있어
어머니는 이혼해서 없고;;; 3가구에 합쳐봐야 270 이고 집은 전세 3천짜리 방두개집이지 딱 사정나오지? ㅡㅡ;

일단 학자금대출은 필수인것같고
어떻게 생활비라도 알바해서 벌어서 졸업은 할수있을거같은데
나 졸업하고도 희망이 있을까?
어느새부턴가 벌써부터 취직자체가 꿈이 되어버렸어. 그냥 돈걱정없이 회사다니고 남들처럼 어디 비싼데아니더라도 여행도 다니고 그런거말야. 해외여행 아니고 하다못해 서울구경이라도. 그런게 꿈이거든. 여자친구는 바라지도 않아. 내 미래가 더 중요하거든. 지금 존나 잘나서 미래 걱정안하는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좆망하니까 걱정하는거라구.

난 어떻게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