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방국립대 전기과 다님. 내년에 졸업

중소기업 취직했음. 분야는 전기자동제어

초봉은 2천. 야근수당 특근수당 없음. 한달에 두번만 쉬기도 했음. 일이 겁나 많음.

일단 이쪽이 기술직이라 계속하면 뭐 먹고 살수 있기야 하겠지. 근데 이 분야 특성상 출장이 잦고 근무시간이 너무 많아.

진짜 일주일에 야근을 하루라도 안한다면 소원이 없을거같애. 야근하면 무조건 12시다.

니들같으면 다닐래? 주임까지는 연봉 겁나 처 안오르다가 과장즈음 되면 뛰긴 뛰더라. 이사님 나이가 40인데 연봉1억이더라고.

막 그런소리 들으면 굉장히 멋져보이고 하긴해

근데 진짜 내 시간이 하나도 없어. 어떻게 생각하냐.

미친듯이 일해서 경력쌓아서 돈 많이 버는게 낫냐, 돈 적어도 되니까 내 생활시간 보장되는게 낫냐?

내가 진짜 살려고 일하는거지 일할려고 사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