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8만원준다고함..좋다고 알바깔린돈 20만원가까이 있었는데
친구놈 믿고 편의점 때려치우고감
시기는 땀뻘뻘나는 한여름이였음
막상일하러가니깐 친구넘 사정있어서 못온다고함...혼자하러갔음 이떄부터 뭔가이상했음..
하는일은 울산에 화학공단에 공장돌리다가 6개월마다 공장전체세우고 한달동안 파이프같은데 낀먼지 청소하는일이였음
이떄들어감
작업복같은것도 안주고 아침에 일하러 들어가는 시간만 2시간정도걸림..
하는일은 파이프같은거 책상위에 고정해서 압력?같은걸로 안에낀먼지청소하는일임..
첫날에 굴뚝들어가서 굴뚝청소하고 구더니나오는 쓰레기 손으로 일일이 다치우면서 분리수거함
그리고 저 파이프 청소하는거함..
둘째날 안전장비도 제대로안주고 그라인더로 파이트 겉면 갈아내는일함..이떄 쉣가루 좆나게 마셔서 지금도 폐안좋고 헛기침함..
셋째날 내가들고간 옷이 이미 굴뚝 먼지,땀에 쩔어있고 쓰레기냄새에 반거지꼴이였음 일하러갔는데 갑자기 비 좆나게옴
비 다맞으면서 공장다돌면서 합판줏으로 다님 안그래도 반거지꼴인옷은....반거지꼴도아니고 홀딱젓어서 그냥말그대로 거지였음..
비 그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
넷쨰날 버스타고 친구넘 삼촌 차오는거 기다리는데 30분서서기다려도안옴 좆같아서 추노찍을려다가 친구넘 얼굴생각나서 참고 일하러감
파이프청소하고 분리수거하고있는데 옆에 내나이또래 좆나 깔끔하게 입은 애들 2명오더니 말시킴 이야기해보니깐 내가일하는강도에 반에반도안되는 알바하는데 하루에 12만원받는다고함 나보고 8만원받고 이런일왜하냐고 ㅋㅋ거리면서 ㅄ 취급하더니 감
거지같은 옷입고있는 내모습과 그애들의 말과..그동안 여기와서 했던일들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감..좆같아서 추노찍음
다음날 친구한테서 전화오더니 삼일동안 일한거 돈준다고 삼촌한테 전화해보라고함
안받고 말지생각했는데 고생그많큼하고 못받은돈 32만원이나되서 그냥 눈딱감고 죄송하다고 계속하면서 전화함..
알겠다고..돈준다고하고 돈못받음...그친구랑 연락끊음..
ㅋㅋㅋㅋ
시발 친구라는 새끼가 존나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개좆같은걸 시켰구만 지는 뒤에서 빠지고 ㅋㅋㅋ 그런놈은 잘 쳐냈다 그리고 노동부 신고하지 아요......진짜..
한가지 더 보테자면 추노찍고 집에 버스타고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앉으라고 자리비켜줬음...나도 왠만하면안 앉는데 인사하고 앉음..
햐...진짜 기분 뭐라 말로 표현못했겄네...거기다가 폐병걸린거는 진짜 어디서 보상받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현대자동차 하청에 일하러 드갔는데 2년동안 노예같이 일하다가 짤림...(하청2년검색하면글나옴) 인생이 이런인생인가봄..
헐.. 친구새끼는 진짜 믿을만한놈만 믿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