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
다른 친구들이 언제 갈건지 묻더라구,
다들 내일 간다고하는데, 난 그냥 오늘 다녀왔어.
집에서 가깝고 내일은 사람이 많이 와서 앉을 자리도 없을것 같고,

착찹하더라, 친구 아버지 학교 다닐때 딱 한번 뵈 적 있는데,
전직 군인이신지라 몸도 건강해 보이시고, 인상도 서글서글하시고..
암으로 돌아가셨다네.. 휴..

아는 사람도 없어서 30분정도 앉았다가 올려고 했는데,
다른 친구가 와서 한시간 정도 더 있다가 집에 오는데...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