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광고홍보학과 4년생임 내년 2월 졸업생이고
토익 없음
여
일본어 좀 함 JLPT 1급은 좀 더 공부해야되고
매번 몇점 모자라서 떨어졌는데 슈ㅣ발 이번에 시험이 바뀌었네
취업하려고 이력서 넣고 있는데
왠만한 회사는 다 빵빵한 인간들이 존나 1명 뽑는데 75명씩 경쟁하고 있고
그게 징그러워서 고졸에 왠지 만만해 보이는 사진관에 이력서 한번 넣어봤더니
오늘 전화왔네? 면접 보러오라고
주 6일인데 토요일은 4시까지고
연봉이라고 해봤자 1400-1600임
근데 사진관이라서 그렇게 바쁘고 막 힘들고 그런건 없을거 같아서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관 비젼이 있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어서
나는 그냥 돈 벌어서 그 돈으로 소설이랑 만화 이런 내 작품 만드는게 궁극적인 꿈이거든
그냥 일반 사무직 취업해도 그걸 빌미로 작품 할 돈 버는게 목적이니까
회사나 사진관이나 나한테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긴 한데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작품 만들 수 있으면 됨)
나같은 애새끼 나을까봐 결혼할 생각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적당히 잘먹고 잘 살면됨
그래도 일반 사무직 부품으로 들어가는게 나음? 월급이 올라가니까? 사진관은 별로 안 오르나?
요구 학력이 고졸인데 괜히 거기에 내가 꼽살이 낀거 같아서 미안한 감도 있고
아직 채용된 건 아니지만 하여튼
좀 아리송하네
물론 이력서는 계속 넣어보고 ㅇㅇ
일단 생각을 한번해봐라. 사진관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사진관을 앞으로 차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꺼야, 그렇지 않고 그 월급받고 누가 거기서 일하겠냐, 다시말해 많이 배워서 30살넘어서는 사진관을 차릴려는 목적인거지. 글쓴이는 그럴목적인거야? 그럴목적이 아니면 저 월급받고 저기서 뭐할래? 그리고 직원이 해봐야 거기 사장하고 직원1명이나 2명될텐데 너가 사장이라면 월급 올려주겠냐? 올려달라고 하면 짜르고 다른애들 다시 쓰지..
너가 사진에 관심있거나 나중에 사진관을 차리지 않을려면 그냥 좀 더 알아보고 제대로 취직해라. 솔직히 저런 사진관은 말이 직장이지 알바잖아. 아무리 지잡대라고 해도 사무직같은데 좀 알아보면 저거보다는 많이 받을꺼고 최소한 회사는 급여가 오를테니까.물론 허접한 소기업에 불안불안한 회사는 안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