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익으로 훈련소 4주교육받는데

같은 내무실에 고려대생1 포항공대1 있었는데

공익 훈련소는 그야말로 막장 다 담배꼬불쳐오고

불침번슬때 한넘이 짱보고 다 자버리는데

명문대생넘들은 조교가 확인하러 오지도 않는데 진짜 지혼자 꿋꿋히 불침번 스더라

자도 되고 조교한테 걸려도 그냥 한소리 듣고 끝나는데 말이야

그리고 화생방 훈련때 진짜 뻥안까고 훈련병 거의다 조교걍 밀치고 뛰쳐나오는데

그둘만 끝까지 참아내더라 그냥 뛰쳐나와도 되는데 말이야

명문대생은 뭔가 달라 정말

내가 시험전날 미친듯이 참고 공부하는게 걔네들은 이미 평범한거야 습관이었던거지

삼성직원이다 학교 선생이다 난 이제까지 정말 하찮게 봤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