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쳐묵쳐묵 벌써 서른 하나.

학교도 죄다 검정고시 졸업.

몸은 약해서 양쪽 폐수술.

그래도 바퀴벌레처럼 살아보겠다고 아둥바둥.

공장은 가기 싫고,늦은 나이지만 수능 공부하고 싶고.

에라 모르겠다. 되는대로 살자. 언젠간 기회가 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