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열등감이 너무 많아

남들은 그러겠지

넌 그거갖고 그러냐? 난 근데 진짜 너무 열등감이 심해서 죽고싶어

내가 가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들

나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여잔데

뭐 물론 남자의 경우 예쁜여자보면 따먹고싶고 누구나 그럴거라 생각해.

하지만 난 그걸 가지지 못해서 너무 죽고싶어

가령 오늘 호프집에 갔는데 예쁘장한 20살 정도 되보이는 알바녀가 있는데

나같은 경우 태어나서 어떤 여자와 사겨보지도 못했고

육체적인 사랑도 못해봤어.

근데 저 여자는 언젠가 어떤 남자가 따먹겠지. 이런 생각하면

너무 피해망상이 심해지고 정말 괴롭고 불행해.

지금도 편의점 알바하고 있는데 이쁜 여자손님이랑 남자랑 같이 오면

저 손님들은 존나 재미있게 인생도 살고 이쁜여자랑 섹1스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데 난 편의점 야간 10시간 동안 존나 재미없이

물건 검수하고 정리하고, 집에 가서 야동 1~2시간 보다가 잠 한 7~8시간 자고

일어나면 아웃사이더라 연락처도 없고 그냥 인터넷 (네이버,네이트뉴스,등등)하다가

또 편의점가고.. 그리고 클럽가면 정말 이쁘고 매력적인 여자들 많은데

그런 여자들이랑 원나잇한 후기같은거 읽어보면 너무 죽고싶어..


아..정말 가볍게 하는 말이 아니고 너무 심해.

그래서 예전에도 자살시도는 여러번 했었어. 마포대교에서 투신한적도 있고 수면제 20알먹고 시도한적도 있고

왜냐면 이 불행한 열등감의 연속에서 벗어나는 길이 그것밖에 없는거같아.


보라매병원에 설대교수한테 인지치료인가 그거 받아 보라 하더라구.

정신보건센터에서. 근데 정신과의사나 뭐 그 의사나 다 하는말이 똑같지 않냐..

돈도 아깝고 해서 그냥 왔는데,


또 다른 열등감의 근원은 학벌이야..

...난 지잡대 다녀..

답없지.. 취직도 불투명하고, 하더라도 세후 월200도 못벌겠지?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8만대, 그랜져, 제네시스가 길거리에 깔렸는데,

나는 소나타도 못탈 운명일거같고...

그나마 미국 어학연수 1년 다녀왔는데 머리가 빠가인지 토익도 700 밖에 안나오고

절망적이고...


그냥 돈많은놈들...외제차 타면서 이쁜년들 따먹는게 내가 바라는 인생인데

아마 불가능할거같고... 25살인데 여자랑 섹1스한번 못해봤고..

그 흔하다는 원나잇도 나에겐 예외일까...지금 이 순간에 가득찬 모텔방을 생각하면 난 뭔가..하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떠나버리고싶어. 얻고싶은데 얻을수는 없는 현실...

불투명한 취업 미래... 안좋은 학벌... 편입재수 실패...

이 모든 것이...내 가슴을 억누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