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길게 썼는데 다 날라가버렸네

짧게 다시 쓸께

현재 20살 인문계 졸업
체대 다니다 그만둠
반수 등급 3등급 (고3때 2등급 수학빼고)

대학 원서

1. 전문대 (외식조리)
> 현재 부모님이 자영업(식당)
장: 가족 굶기는 일은없다. 매출 어느정도 나온다.
단: 적성이 아니다. 집에 빌붙어 사는줄로 보일수도 있다.

2. 폴리텍 (전기,차량수리)
장: 높은취업률. 빠른독립
단: 적성글쎄. 보수글쎄.

3. 4년제 (경영,금융보험 상명대천안, 단대천안)
장: 학사장교 말뚝. 잘풀리면 높은 연봉가능 (가능성은?)
단: 학비비싸다. 안풀리면 답없다.


내가 하고싶은일
> 사회적기업, 세상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 그런 직업
  (작가, 사회적기업가)
> 하지만 근래에 가족한테 먼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버지가 원하는일
>장교, 무역
아버지의 꿈.. 다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청력이상으로 장교시험 탈락
                   무역사업실패로 여차저차 힘든인생 살다 이제 정착
        하지만 여전히 술한잔하시면 은연중에 말씀하신다. 장교나 무역쪽엔 관심이 없냐고
     그말에 자극받아서 다시 정말 공부해볼까 하는생이 든다.. 내가 그 꿈을 이뤄드릴수는 없을까 하고
   사실은 체대 비전없어서 그만둔거고 식당하면서 이제 부모님 편히 쉬시고 여행도다니시고.. 동생도 있고 하니
   부담주기 싫어서
요리배울꺼라고 하고 설득해서 자퇴서에 도장찍은건데 (물론 위에말은 안함.. 속으로만 그렇게 품은 생각..)
사람들인식도 어떻게 보면 집에 빌붙어서 사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고..
아빠도 자퇴서에 도장 내주셨지만 , 은연중 하시는말씀 들어보면 아직까지도 나한테 기대감 가지고 계신거 같고..
그만둘땐 몰랐는데 요새 계속일하면서 적성에대해서 내가 이걸정말 하고싶은일인가 하는 후회아닌 생각도 들고...

사회경험도 별로 없고
현실감각도 별로없는 초년생 20살이니
형들 좋은말좀 해줘
내가 맏이고 힘들때마다 형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했어..
어떤말이라도 새겨 들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