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공부중..

근데 내가 학점이 나쁜 것도 아니고 대학교도 구린 것도 아니고 공부도 못하는 게 아닌데,

고3으로 돌아가서 펜대 잡고 있는 것처럼 공부하고 있다는 게 존나 짜증난다..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느네.

4학년 휴학생인데, 학교 계속 다닌 아는 사람들 적어도 연봉 3천은 넘는 곳 취업 했고..(LG화학 등.)

어떤 얘는 4천 짜리도 갓고..

내가 진짜 이런 사람들보다 꿀린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국가유공자라 가점 10점 보고 7급 공무원 할라 생각하고 공부 쭉 해왔지만 연봉이 생각하면 할수록

병싄 같다고 생각이 드네.. 2500 -_- 초봉이.... 아.............. 기타 다 빼고 친거지만 치더라도 3천 초반이겠지?ㅡㅡ

이거 갖고 시뱌 집 한채 사려면 10년 벌어도 살까 말까인가?? 공무원 물론 돈보고 하는 거 아니지만 아.............


그래도 이왕 공부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생각해도 자꾸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 \'나도 취업 준비하면 좋은 곳 충분히 아주 어렵지 않게

합격 할텐데,, \' 생각들...... \'남들처럼 좋은 차 끌고 다닐 수 있을 텐데...\'

회사에서 짤릴 걱정 때문에 공무원 준비한다고 다른 넘들이 속으로 생각할까바 빡친다.

남자로서 자존심 상함 ;;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을듯)

난 진짜 인생 살면서 피해 다니고 이런 적 한번도 없고. 다 부딪치며 살아왔는데, 에휴.


시뱌 진짜 내가 생각해도 나는 다른 건 괜찮아도 결단력 하나는 줫나 없는듯.

그냥 씨부려 본다.

조언 해주고 싶은 사람은 해주고......... 진심으로 받아들일게요.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