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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점수가 제가 원하는 대학에 턱도없이 부족한 탓에 철없던 저는 재수한다는 친구들 따라서 재수를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등급은 올랐지만 결국 목표에는 부족 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혼자서 알아본다고... (학원이고 친구들이고 학교도 다 필요없더군요.. 수능보고나니 학원은 연락두절 친구들은 잠적 학교는 나몰라라)

3주간 노력했지만 결론은 병원에서 1달만에 깨어난 기분..?

결국 항복하고 진학사 6만 9천원짜리 합격예측 프로그램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성결대 사회복지 [가]
서울신대 사회복지 [가]
협성대 도시행정(야) [다]
한북대 경영 [가]
강남대 부동산(야) [나]
광운대 생활체육학과 [다]
한성대 미디어컨텐츠학부/애니제품/애니메이션 [다]

가 그나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봐요 )

처음에는 제 점수보고 지방으로 대학가서 거기에 뿌리박을 생각이었는데.(재수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관계악화)

수능끝나고 밖으로 좀 나돌면서 친구들과 놀다가 얼마전에 집안 사정듣고 깜짝놀라서 급하게 서울에서 가까운 대학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인서울대학에 다닌다는 이름값을 생각해서 이렇게 골랐는데 고르고 보니 걱정이 밀려오네요.

알고보니 저 재수하면서 학원비 점심값 이것을 돈이 빠져나가서 부모님이 1000만원이 넘는 은행빚을 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나마 작년부터 아버지 사업도 안풀려서 쪼들리고 있는 가정형편에 제 재수가 쇄기를 박아버렸네요 하아....

그래서 빨리 결정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수능준비하면서 스트레스쌓였다고 집에서 놀고 싶었는데 막상 집안 사정알고나니 제가 지금 집에서 안주할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당장 제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 보태지 않으면 난감한 상황이 닥쳐왔습니다.

전기세 수도세 물세 등 2개월이상은 밀려있는 상황이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올해에는 반드시 대학에 가라고 말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조언을 토대로 고졸과 대졸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말을 바탕으로 깔아서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저기에서 야간은 되도록이면 합격발표되는 다음달까지 집안사정이 풀리기를 바라지만 아닐경우 제가 낮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1년을 보내고

2학년때 주간으로 돌려서 다닐생각으로 고른 학교들 입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